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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8260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6-12
책 소개
목차
성령께 드리는 기도 5
머리말 9
1장 숨어 계신 하느님과의 만남
│관상 기도│하느님께서 일하시는 시간 23
│향심기도의 첫 걸음│우리에게는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33
│지향의 상징, 거룩한 단어│하느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51
│떠도는 상상을 대하는 태도│가장 좋은 생각조차 놓아 버리기 67
│영적 주의력의 탄생│하느님 현존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음 95
│침묵이 깊어질 때 떠오르는 생각│하느님을 기다리는 마음에 방해가 되는 것들 113
│무의식의 정화 작용│하느님의 치유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37
│향심기도 집중 피정│깊은 휴식을 체험하다 163
│향심기도 요약│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171
│향심기도에 대한 단상│우리를 이끄시는 힘 183
2장 순수한 믿음을 향한 여정
│향심기도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하느님의 뜻을 식별한다는 것 189
│관상 기도의 역사│영성의 길 201
│그리스도인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지침│인간의 노력은 은총에 의존한다 223
부록
• 향심기도 효과를 일상에 가져오는 수련들 239
• 활동 중에 바치는 기도문 244
• 주간 기도 모임 246
• 향심기도 방법 248
• 관상지원단 256
용어 해설 258
리뷰
책속에서
내적 침묵은 가장 힘이 되는 인간의 경험 중 하나이다. 사실상 하느님 현존과 사랑의 체험보다 우리에게 더 확신을 주는 경험은 없다. 그러한 계시는 다른 어느 것도 할 수 없는 말을 우리에게 한다. “너는 좋은 사람이다. 내가 너를 창조했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가 이 말씀의 가장 긍정적인 의미를 누리도록 해 준다. 이는 우리가 자신에게 갖는 부정적인 느낌을 치유한다.
― ‘가장 좋은 생각조차 놓아 버리기’ 중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양팔로 안으신다. 왼팔로는 우리를 낮추시고 잘못을 고쳐 주신다. 오른팔로는 우리를 들어 올리시고 그분께 사랑받는다는 확신을 갖도록 위로해 주신다. 주님께 온전히 안기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두 팔을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정화를 위해 고통을 허락하는 팔과 일치의 기쁨을 가져오는 팔을 다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육체적 고통을 느끼거나 심리적 투쟁에 휘말려 있으면, 하느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꽉 껴안고 있다고 생각하라. 시련은 타오르는 사랑의 표현이지, 거부의 표현이 아니다.
― ‘하느님 현존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