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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7713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5
1장 하느님께 나아가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기
행복을 찾기 위한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 · 15
약점에서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다 · 29
내적으로 자유를 누릴 권리 · 08
인간 의식의 변화 · 49
복음에 비추어 가치 평가하기 · 58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꿀 기회 · 71
하느님의 선물, 탄생에서 죽음까지 · 78
2장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한 영적 가르침
하느님의 현존을 떠올리게 하는 이 · 89
영적 여정의 본보기, 안토니오 성인 · 102
감각의 밤, 신앙생활에 건조함을 느낄 때 · 116
감각의 밤에서 평화의 길로 · 123
하느님은 우리 삶에서 어떻게 활동하시는가 · 132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 145
고독과 침묵에 이끌리는 것 · 155
영의 밤, 신성한 일치의 시작 · 162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향하여 · 172
행복 선언과 예수님의 초대 · 177
참행복을 경험한 사람들 · 184
3장 일상에서 하느님과 관계 맺기
순수한 믿음의 길 · 193
순명만으로는 하느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다 · 206
세상을 바꾸는 사랑의 실천 · 218
일상에서 살아 내는 종교적 삶 · 222
맺음말 · 236
용어 해설 · 238
리뷰
책속에서
하느님은 이 세상의 삶에서 우리가 받아 모실 수 있는 당신의 거룩한 삶을 최대한으로 나누고 싶어 하신다. 복음에서 “나를 따라오너라.”(마르 1,17) 하신 말씀은 세례받은 모든 이에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를 따라 하느님의 품 안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은총의 힘을 받는다. 이러한 시도, 즉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그분을 만나고 그 사랑을 이 세상에 나타내 보이는 것이 영적 여정의 핵심을 이룬다.
― ‘행복을 찾기 위한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 중에서
하느님 사랑의 경험과 우리 자신의 약점을 경험하는 것에는 상관관계가 있다. 이것은 하느님과 우리를 관련지어 온 유치한 방법에서 우리를 점차로 해방시켜 주는 데 사용하는 두 개의 극과 같다. 하느님의 치유가 절망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험은 우리가 그분의 무한하신 자비를 경험하게 하는 척도와 같다. 하느님의 자비를 더욱 깊이 경험할수록, 우리도 다른 사람에 대하여 더 많은 동정심을 갖게 된다.
― ‘약점에서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다’ 중에서
이렇게 점진적으로 동의해 가는 훈련이 바로 하느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하느님은 이 훈련을 통해 우리가 인간의 상상으로 내다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우리와 신성한 생명을 나누고자 하는 당신의 계획을 받아들이라고 부르신다. 동의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그 속에 있는 하느님의 뜻에 동의해야 한다.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선물을 즐기면서 또 이것을 바치면서 하느님과 하느님의 뜻에 동의해야 한다.
― ‘하느님의 선물, 탄생에서 죽음까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