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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안셀름 그륀 (지은이), 최용호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23-12-28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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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책 정보

· 제목 :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8796
· 쪽수 : 196쪽

책 소개

우리가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안셀름 그륀은 이 책에서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를 바탕으로 ‘중용’이라는 가치를 통해 나 자신과 이웃,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5

제1장 마음의 중심 잡기

중용의 힘 19
낭비와 인색함 사이 19
자기 비하와 교만 사이 26
다른 사람에게만 최선을 다할 때 32
다른 사람에게 지나친 기대감을 가질 때 38
다른 사람의 기대에 휘둘릴 때 42
화내고 격분할 때 45
평범한 나의 모습 받아들이기 48

제2장 중용의 길을 걷다

중용을 따르고자 한다면 57
하느님의 피조물인 자연 지키기 58
나 자신 지키기 60
간소한 삶이 주는 기쁨 66
나의 한도에 맞게 일하기 67
규율과 질서 따르기 71
적정 속도 지키기 77
마음의 평정 찾기 97
분별력 지니기 102
모든 일에 주의 기울이기 118
겸손이라는 용기 128

제3장 남은 것은 실천뿐

구체적인 조언들 139
본질에 집중하기 140
모든 일에 온 마음을 다하기 144
다른 사람과 비교 멈추기 147
나 자신을 풍요롭게 가꾸기 153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기 159
거절할 줄 아는 용기 내기 166
구름 위가 아닌 현실에 발을 디디기 168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기 170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179
적게 가진 것에 대한 자부심 느끼기 184

맺음말  188
참고 문헌  194

저자소개

안셀름 그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저서로 《기쁨, 영혼의 빛》,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안셀름 그륀의 기적》,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 《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지친 하루의 깨달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천사》, 《쉼》, 《쾌유》, 《치유》, 《평온》, 《감사》, 《오늘》, 《고요》, 《위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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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신약 성경을 전공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하고, 통역사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어 역서로 《YOUCAT》, 《YOUCAT 고해성사》, 《YOUCAT 견진》, 《당신은 나의 천사》, 《마음을 선물하세요》,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니니》,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등이 있고, 영어 역서로 《마마 마리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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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주고받는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많이 주는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라는 격언처럼 사랑을 많이 받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많이 베푸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그들은 애정을 쏟은 사람에게 사랑받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헌신적으로 사랑한다는 칭찬을 듣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내가 받기 위해서 남에게 베푼다면, 늘 손해를 본다고 느끼게 됩니다. 먼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이 자신 안에 흘러넘친다고 느낄 때에만 지치지 않고 사랑을 베풀 수 있습니다. 베풀기만 한다고 느낀다면 진이 빠지고, 받기만 한다면 부담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고받는 일 사이에서,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돌보는 일 사이에서 균형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제1장 마음의 중심 잡기 - 다른 사람에게만 최선을 다할 때’ 중에서


‘자신의 평범함을 인정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평범한 삶’도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발적인 말씀으로 그 사실을 일깨워 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마음이 불편해진다면 그 말씀이 우리 상처를 건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만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하느님과 자기 자신, 다른 사람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당장 해야 할 일을 하여라.”는 겁니다. 우리는 나의 행위를 종교적 덕행으로 드높이거나, 남보다 낫다고 여기거나, 자신의 행동을 과대 포장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내가 하는 행위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중용을 지키며 사는 길입니다. 그럴 때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됩니다.
―‘제1장 마음의 중심 잡기 – 평범한 나의 모습 받아들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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