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찾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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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쉽게 찾는 날씨 (맨눈으로 하늘의 구름을 관찰하여 날씨를 기상청보다 먼저 알게 하는 날씨 도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8893231496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8-07-07

책 소개

새, 곤충, 꽃, 나무, 버섯, 밤하늘, 날씨 등 우리 주변의 자연과 자연 현상에 대한 안내서 '쉽게 찾는 핸드북 시리즈'. 우선 하늘을 관측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과 카메라로 하늘을 촬영하는 기술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상 현상의 기본이 되는 구름의 종류와 형태, 생성 과정을 각 구름과 기상 현상을 담은 170여 컷의 생생한 컬러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저자소개

스톰 던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술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강사이며, 왕립 천문학회와 왕립 기상학회의 특별 연구원으로 활동한다. 저서로는『사진으로 보는 날씨(Gem Photoguide Weather)』『날씨를 예측하는 방법(How to Identify Weather)』『옥스퍼드 날씨 사전(The Oxford Dictionary of Weather)』『밤하늘 단계별 안내서(A Step-by-Step Guide to the Night Sky)』『실용 천문학(Practical Astronomy)』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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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생활과학의 중요성을 늘 생각하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아마추어 관측가이다. 기상청의 도움을 받지 않고 날씨를 아는 것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며 이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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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성 (감수) 정보 더보기

1945년 4월에 성진공립중학교에 입학했다가, 월남하여 배재중학교 1학년에 편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바니아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2010년 지금은 이 대학의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도>, <핼리혜성:그 신비의 과거와 현재>, <일식과 월식이야기>, <서양과학의 도입과 연희전문학교>, <한국천문학사>, <사신도도록>외의 다수의 학술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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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적운 층상구름
Altocumulus stratiformis(약자 Ac str)
층적운처럼 고적운도 비교적 한 조각씩 드문드문 떨어져 뜬다. 그러나 고적운은 자주 비슷한 크기의 구름 조각들로 하늘 전체를 뒤덮는다. 특히 일출, 일몰 시 낮게 뜬 태양에 이 구름이 빛을 받으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그러나 빛을 받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이 아름다운 광경은 일순에 끝난다. 이 종류의 구름을 넓게 퍼져나가는 습한 층이 존재함을 나타내지만, 고적운 송이구름이나 고적운 탑구름으로 발달되지 않는 한 즉각적인 날씨 변화가 일어날 염려는 없다.-본문 61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