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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괴롭힘이야!

그건 괴롭힘이야!

김승혜, 최희영 (지은이), 김연제 (그림)
현암주니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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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괴롭힘이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건 괴롭힘이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32376578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8-30

책 소개

학교폭력 전문가가 집필한 이 책은, 수많은 학교폭력 사례를 직접 마주하며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난이라도 상대가 상처받았다면 그것은 괴롭힘일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장난이었어요.”라는 말로는 상황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알려 줌으로써 “상대는 어떻게 느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도록 이끌게 한다.
미있자고 한 말,
괴롭힘일 수도 있다고요?

학교폭력 전문가가 알려 주는
관계 속에서 ‘장난’과 ‘괴롭힘’을 구분하는 법

장난으로 던진 농담에 상대방이 화를 내거나 눈물을 보인다면, 이건 장난일까요? 괴롭힘일까요?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상황이 반복됩니다. 가볍게 시작한 장난이 괴롭힘이 되고, 누군가의 마음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기죠. 이런 일이 반복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가작 큰 이유는 아이들이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힘들어하면 괴롭힘이 된다’는 당연한 사실을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건 괴롭힘이야』는 바로 그런 순간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학교폭력 전문가가 집필한 이 책은, 수많은 학교폭력 사례를 직접 마주하며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난이라도 상대가 상처받았다면 그것은 괴롭힘일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난이었어요.”라는 말로는 상황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알려 줌으로써 “상대는 어떻게 느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도록 이끌게 하죠.

‘칭찬이었는데 기분 나쁘대요’, ‘친구가 내 말을 무시해요’
매일 교실에서 마주치는 공감 가득한 이야기

책 속에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칭찬이었는데 기분 나쁘대요.’, ‘엉덩이를 때리는 장난은 괜찮을까요?’, ‘친구끼리는 이상한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등 아이들이 실제 교실에서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만화 컷과 함께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냈습니다. 『그건 괴롭힘이야』는 이런 일상적인 장면들을 통해 어떤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또 장난이 괴롭힘으로 바뀌는 경계를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그건 괴롭힘이야』는 가해 학생의 이야기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의 마음,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의 고민까지, 학교폭력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을 고루 담았습니다. 내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목격자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내가 누군가를 괴롭혔다면 어떻게 사과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죠. 단순히 ‘괴롭힘은 나쁜 행동’이라는 교훈을 넘어, 아이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지침과, 상처 입은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친구 관계를 통해 배우는 ‘나’와 ‘타인’의 경계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고, 다투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세상과 관계 맺는 연습을 합니다. 『그건 괴롭힘이야』는 학교폭력을 단순한 일회성 사건이 아닌, 아이들이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로 바라봅니다. 나와 타인 사이의 경계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다면, 학교는 물론, 사회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 힘이 생기기 때문이죠.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관계의 힘을 키운다면, 훗날 더 넓은 세상에서도 타인과 건강하게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힘, 누군가가 상처받는 장면을 봤을 때 외면하지 않는 용기, 서로가 서로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려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따뜻해질 거라고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장난과 괴롭힘의 경계를 분명히 배우고,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에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바라요. 나아가, 누군가의 괴롭힘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가 되었으면 해요.
- 5P, 「작가의 말」 중에서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6. 회의를 해요
3학년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4학년 도덕 2. 공손하고 다정하게

목차

작가의 말ㆍ4
등장인물ㆍ6

1장 그냥 장난인데요? (준우와 민준이 이야기)
1. 장난? 괴롭힘? 차이가 뭔가요?ㆍ14
2. 내가 예민한 걸까요?ㆍ18
3. 내 탓을 하는 친구 때문에 속상해요ㆍ22
4. 친구끼리 별명도 못 부르나요?ㆍ26
5. 장난으로 부딪친 건데요?ㆍ30
6. 나중에 돌려주려고 했어요ㆍ34
7. 친구끼리는 이상한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ㆍ38

2장 이것도 괴롭힘인가요? (승아와 다은이 이야기)
8. 칭찬이었는데 기분 나쁘대요ㆍ44
9. 친구들이 내 앞에서 험담을 해요ㆍ48
10. 인사 좀 안 받아 줬을 뿐인데요?ㆍ52
11. 친구가 부모님을 욕해요ㆍ56
12. 엉덩이를 때리는 장난은 괜찮을까요?ㆍ60
13. 누군지 모르게 욕했는데요?ㆍ64

3장 그냥 보고만 있어도 되나요? (은지와 동혁이 이야기)
14.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요ㆍ70
15. 내가 도울 수 있을까요?ㆍ74

4장 도움을 받고 싶어요 (준우와 승아 이야기)
16. 이런 일로 신고해도 될까요?ㆍ80
17. 어른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ㆍ84

5장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요? (민준이와 다은이 이야기)
18. 내가 가해자라고요?ㆍ90
19. 이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어요ㆍ94
20. 저 이제 처벌받는 건가요?ㆍ98
21. 사과하고 싶어요ㆍ102

6장 괴롭힘 그 후 (승우와 준우 이야기)
22. 사과를 받아 줘야 할까요?ㆍ110
23. 이제 괜찮아질 수 있겠죠?ㆍ114

에필로그) 그건 괴롭힘이야!ㆍ118
부록) 괴롭힘 없는 우리 반을 위한 약속ㆍ120

저자소개

김승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로, 학교폭력, 아동학대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청소년학, 심리학, 가족상담을 공부했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국무총리표창과 교육부 유공 표창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장난이 폭력이 되는 순간』, 『학교폭력, 교육을 만나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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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부대표로, 학교폭력 문제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교육심리를 공부했고, 친구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장난이 폭력이 되는 순간』, 『학교폭력, 교육을 만나다』 등이 있으며, 교육부 유공 표창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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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제 (그림)    정보 더보기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오랫동안 추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 순간들이 다른 이에게도 닿았으면 해서 꾸준히 그림을 그려요. 그린 책으로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제로 학교』, 『달걀이 탁!』, 『꿀벌이 사라졌다』, 『소곤소곤 이어폰 도깨비』, 『거짓말주의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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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친구들과 놀다 보면 놀리고 놀림당하는 건 흔한 일이에요. 나도 가끔 기분이 나쁠 때가 있지만, 대충 웃고 넘긴 적도 많아요. 근데 매번 “기분 나빴어?”라고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고, “이건 장난이니까 괜찮아.”라고 넘기기도 애매하잖아요. 친구들과 장난칠 때마다 내 행동이 괴롭힘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김준우가 울 것 같은 얼굴로 화장실 문을 열고 나왔어요. 잠깐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친구끼리 별명 정도는 부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냥 웃고 넘기면 되는 일인데, 왜 이렇게 심각하게 구는 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화가 났어요. 친구면 이상한 사진을 찍어도 되는 건가요? 이민준은 내가 이상하게 찍힌 사진들을 보내면 기분 나빠할 거면서, 이럴 때만 친구끼리라고 말해요. 더는 이민준이랑 친구 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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