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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율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구약의 율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필립 젠슨 (지은이), 김순영 (옮긴이)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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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율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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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구약의 율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510347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17-09-01

책 소개

구약의 율법에 대한 다양한 이해 여정을 살피고, 율법의 참뜻을 드러내다.

목차

1. 율법은 왜 껄끄러운가?
2. 율법의 세 단계(1)
3. 단계들 사이에서 움직이기
4. 율법의 세 단계(2)
5. 율법과 그리스도인의 삶

저자소개

필립 젠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켐브리지 대학에서 출애굽기, 레위기와 민수기 속 제사장 문헌 연구를 통해 구약학 박사 학위 취득하였다. 특히 이 복잡한 본문들의 해석에 관심을 가지고, 제사장 문헌 속 제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약성서 신학과 해석학 그리고 그 속의 은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켐브리지 소재 리들리 홀 대학 구약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본서 거룩의 등급 외에 그의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Reading Jonah (Grove Biblical Series 14; Cambridge: Grove Books, 1999). The Problem of War in the Old Testament (Grove Biblical Series; Cambridge: Grove Books, 2002). Obadiah, Jonah, Micah: A Theological Commentary (LH\-BOTS 496; New York/London: Continuum, 2008). How to Interpret Old Testament Law (Grove Biblical Se\-ries 58; Cambridge: Grove Books, 2011). How to Read Leviticus (Grove Biblical Series 67; Cam\-bridge: Grove Book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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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의 상황성과 일상을 신학의 자료 삼는 구약성서 연구자다. 백석대학교에서 전도서의 모호성에 관한 연구로 구약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평생 교육원,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 강사로, 서울한영대에서 초빙 교수로 히브리어와 구약 배경사 및 구약성서 관련 과목들을 오랜 시간 강의해 왔다. 현재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강사로 일하면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욥의 저항과 하나님의 침묵에 나타난 은닉에 대한 미학적 신학적 탐구를 진행 중이다. 구약의 지혜문학과 영성, 여성과 생태학 분야와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한 융합적인 해석이 주된 관심사다. 저서로 《어찌하여 그 여자와 이야기하십니까》 《일상의 신학, 전도서》, 공저로 《성서, 생태 위기에 답하다》 《현대사회와 그리스도인의 경제윤리》 《연대하는 여성신학》 등이 있다. 역서로 《IVP 성경 주석》(공역) 《구약의 율법,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성서비평 방법론과 그 적용》(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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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명기 12-26장의 법도와 규례의 내용 역시 십계명과 연계될 수 있다.8 무엇보다 십계명의 두 돌판에 대한 전통적 이해를 보여 주는 일반적인 구분이 있다. 곧 하나님 지향적인 계명(12-14장)과 이웃과의 관계 지향적인 계명(15-25장)이다. 모든 것이 설득력 있게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좀더 상세한 일련의 율법들과의 조화를 이끌어 낸다. 이후의 저자들은 이 기본 개념을 더 완벽하게 풀어내는 데 부담이 없었다.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율법들에 대한 칼뱅의 논의는 십계명을 둘러싸고 체계화된다. 따라서 좀더 높거나 낮은 단계의 율법들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취사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권위와 동기, 그리고 본질적인 내용에서 이 율법들은 전부 동일하기 때문이다. 율법을 해석하는 것은 이 단계들 사이에서 적절하게 이동하는 기술을 요구하며, 우리는 이제 이것을 이야기할 것이다.
_2. 율법의 세 단계(1)


좋은 해석은 상황에 맞게 사다리 위아래를 적절히 움직일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다.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작업은 설교자들이 성경 본문을 자세히 설명하고, 본래의 문맥을 조명하면서 끊임없이 하는 일이다. 이 작업을 통해 설교자들은 오늘날 사람들의 삶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신명기에서의 ‘십계명’과 규례와 법도 사이의 밀접한 관계는, 서로 대화하며 이 단계들을 지키는 것이 신명기 독자와 청자의 중대한 임무였음을 시사한다. 개인이나 백성은 상세하게 규정된 명령을 지킬 때만 주님을 향한 사랑을 입증할 수 있다. 역으로, 사랑이라는 가장 크고 중요한 명령과 관계될 때 규례와 법도의 더 고귀한 중요성이 인식될 수 있다. 요컨대, 지혜로운 여행자는 여정에서 나무와 숲 모두를 보아야 한다.
_3. 단계들 사이에서 움직이기


정결과 부정에 관한 다수의 율법은 우주를 바라보는 하나님 중심의 방식과 연결시킬 수 있다. 비록 부정이 죄에 대한 강력한 은유가 되었다 해도, 죄가 부정과 동일하지는 않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시 51:7). 무엇보다 부정은 성소에서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정결법의 기저에 깔려 있는 이유는 복잡하지만, 대부분은 필시 죽음이나 무질서와의 결합에서 기인할 것이다. 시체를 만지는 것은 부정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이어졌다(민 19:11). 이것은 종종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께 다가가는 일에 관해 영향을 끼쳤다. 많은 부정한 동물을 분명하게 밝히는데, 이는 부정한 동물들이 창조세계의 이상적 질서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늘날도 이 입장을 여전히 유지하는 하나의 원리다. 단순히 죄의 결과가 아니라, 세상에 잘못된 것들이 있다는 인식이다. 이 체계는 하나님의 성품을 삶 전체와 연결시키고, 율법에 대한 순종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발현으로 여긴다. 이와 같은 삶의 포괄적 비전
은 오늘날 종종 사생활에 대한 기독교적인 견해들을 제한시키고, 경제, 정치, 공공의 도덕성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연대를 방해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명안이 될 수 있다.
_4. 율법의 세 단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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