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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을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김회권 (지은이)
성서유니온선교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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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을 위로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백성을 위로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52161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2021년 7월 성서유니온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의 주제 강연 내용을 엮은 것으로, 김회권 교수는 이 강연에서 이사야 40-66장에 흐르는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어렵고 고단한 시기를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의 마음에 와닿도록 전해 주었다.

목차

서문
1 외치는 자의 소리여, 예루살렘의 심장에 와닿게 말하라
2 내가 붙드는 나의 종, 이방의 빛이 되리라
3 너는 나의 종,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
4 학자들의 혀를 주시고 학자들처럼 알아듣는 귀를 주신 하나님!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6 복 있도다! 애통하는 시온의 남은 자들이여!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회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철학 복수전공으로 학사학위(B. A.)를 받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M. Div.)와 신학석사 학위(Th. M.)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 석사(Th. M.) 및 철학박사(성서학 Ph. D.) 학위를 받았다. 그는 신학에 입문한 이래 줄곧 문학의 이름으로 신학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주요 연구영역은 성서해석과 주석작업이다. 현재 숭실대학교 인문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숭실대학교 교목실장 겸 가향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 시리즈 1~4권,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다니엘서』,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이사야 40-66장』,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요한복음』(복있는사람),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비아토르), 『자비경제학』(한국장로교출판사),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도행전』(2024년 수정증보판,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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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2절에서 40-66장의 주제 소개가 이뤄졌고, 3절부터는 40장의 주제가 도입됩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외치는 자의 소리, ‘콜 코레’는 단수처럼 보이지만 사실 집단이 발하는 합성음입니다. “내 백성”이 한 몸 되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소리입니다. 외치는 자는 하나님의 위로를 먼저 받은 “내 백성”(‘암미’)입니다. 이 “내 백성”은 하나님의 마음과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위로하려고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이 “내 백성”에게 광야에 길을 만들고 대로를 평탄케 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내 백성을 불러서 위로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루살렘과 시온을 위로해 굳게 세우게 하시고, 더 나아가 위로받은 시온이 유다의 성읍들에게 위로의 소식을 전하게 하십니다(사 40:9).
_ “1. 외치는 자의 소리여, 예루살렘의 심장에 와닿게 말하라” 중에서


이사야 42장의 야웨의 종 노래가 그리던 이상화된 이스라엘은 나사렛 예수에게 나타났습니다.…마태복음 12:18-21은 예수님의 무리 치유 사역을 주목하며 이사야 42:1-4을 예수님 사역에 적용합니다.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의 정의 수행은 질병에서 건져 주는 해방 사역이었습니다. 구덩이에 빠진 양을 구해 내는 자비로운 정의를 수행함으로써, 예수님은 만민의 순종을 유발하십니다. 야웨의 종으로서 예수님은 상한 갈대, 꺼져 가는 심지 같은 자들을 소생시키십니다. 상한 갈대 같은 병자들이 야웨 하나님의 종(예수님)을 통해 영적 소생의 혜택, 영적 재활의 혜택을 누립니다. 아무리 상하고 병든 영혼도 예수님의 영적 격려와 치유를 맛보면 소생합니다.
_ “2. 내가 붙드는 나의 종, 이방의 빛이 되리라” 중에서


49장은 바벨론 유배가 열방의 빛이 되도록 이스라엘을 단련하는 교육이었다고 주장하는 이사야 40-55장의 핵심 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49장을 자세하게 읽어 보면, 우리의 영구적인 우울증을 극복하게 만드는 논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40-55장, 특히 49장은 죄를 해결하고 재활 복구시켜서 죄 이전보다 놀라운 존재로 재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을 수 있도록 설복하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핀셋으로 우리의 죄만 집어내는 분이 아니라, 죄를 짓는 나의 소질, 나의 성향을 재가공하고 창조하여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 청년 사울은 이사야 49장의 말씀이 응한 것을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 ‘정확하게 저에게 이사야 49장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맹인이었고 어두컴컴한 흑암 천지를 헤매던 자였고, 완고한 배타적 선민주의자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님의 빛의 계시를 받고 열방과 무할례자를 위해 일생을 바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이사야 49장에 입각한 사도 바울의 자서전입니다. 사도행전 15장부터 쭉 보시면 사도 바울이 이사야의 언어를 쓰고 있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물론 여기 나온 ‘이방의 빛 사명’을 100퍼센트 실현한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모두 100퍼센트 가까이 성취했을 뿐입니다.…예수님의 머릿속에는 흑암에 눌려 사는 땅 끝 사람들, 섬 사람들, 먼 곳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긍휼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땅 끝의 사람과 먼 곳 사람에게까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_ “3. 메시아를 따르는 자들의 온전한 회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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