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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32818375
· 쪽수 : 514쪽
· 출판일 : 2021-06-25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약어
서문
1부. 성장과 인내
1장 교회의 희한한 성장
2장 인내의 유익
3장 밀고 당기기
2부. 발효
4장 성장의 요원들로서의 그리스도인
5장 인내의 문화로서의 공동체
3부. 아비투스 형성하기
6장 교리 교육과 세례
7장 예배
8장 “디다스칼리아”가 말하는 ‘지혜로운 비둘기’
4부. 인내의 변형
9장 콘스탄티누스의 조급증
10장 아우구스티누스의 정당한 조급증
참고 도서
찾아보기
책속에서
우리는 이런 성장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는지를 잊는 경향이 있다. 그 누구도 교회에 가입할 필요가 없었다. 사람들은 침략군이나 법률에 의해 교회의 회원이 되도록 강요받지 않았다. 사회적 관습도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지 않았다. 사실상 기독교는 법률과 사회적 관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 오히려 그런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들이 아주 많았다. 게다가 콘스탄티누스 이전의 교회에는, 비록 실제로 처형된 그리스도인은 거의 없었지만, 늘 박해를 통한 죽음의 가능성이 어른거렸다. 많은 곳에서 세례 후보자들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정의상 죽음의 후보자들”이라고 느꼈다.
- 1장 교회의 희한한 성장 중에서
인내는 빈곤 속에서 위로를 제공한다. 부유함에 대해서는 절제를 강요한다. 이것은 병든 자를 파괴하지 않는다. 그것은 건강한 사람을 위해 그의 생명을 연장하지도 않는다. 믿음의 사람에게 그것은 기쁨의 원천이다. 그것은 이교도들을 매료시키고, 노예를 그의 주인에게 그리고 주인을 하나님께 천거한다. 그것은 여자를 꾸미고, 남자를 완전하게 만든다. 어린아이 안에 있는 그것은 사랑받고, 젊은이 안에 있는 그것은 칭송되며, 늙은이 안에 있는 그것은 존경을 얻는다. 모든 연령층의 남자와 여자 모두 안에서 그것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 2장 인내의 유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