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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907994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6-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_4
들어가면서- 티쉬 해리슨 워렌 _13
서론: 우리가 처한 상황 _17
1부 교회 문화의 형성과 왜곡
1장 모든 교회는 문화다 _33
2장 유해한 문화의 조기 경고 신호 _49
3장 유해한 문화가 비판에 대응하는 방식 _71
4장 가짜 내러티브 _89
2부 토브 써클
5장 선한 문화 만들기 _129
6장 토브 처치는 공감을 키운다 _151
7장 토브 처치는 은혜를 키운다 _169
8장 토브 처치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키운다 _181
9장 토브 처치는 진실을 키운다 _199
10장 토브 처치는 정의를 키운다 _233
11장 토브 처치는 섬김을 키운다 _255
12장 토브 처치는 그리스도 닮기를 키운다 _293
감사의 글 _323
주(主) _329
책속에서
“교회의 학대를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기는 쉽다. 그것은 몇 안 되는 ‘썩은 사과’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그러나 『토브처치』가 보여주는 것은 교회 안에 다양한 지역, 전통, 교회적 상황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학대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문화적인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문화를 변화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문화에 관한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은 다음과 같은 동일한 진술로 요약될 수 있다. 뿌리를 내린 문화에 대해서는 거의 저항할 수 없다. 자기를 강화하고 있는 문화가 유해하다면, 그것은 구조적으로 부패한 것이 되고 그 안에 속한 사람들까지 부패시킨다. 인종차별, 성차별, 정치적 이데올로기, 성공 만능주의적 사업 같은 부패한 문화는 그것과 함께 모든 사람들을 나락으로 끌어내린다. 반면, 자기를 강화하고 있는 문화가 구속적이고, 치유적이고, 선하다면(tov),
그것은 구조적으로 선한 것이 된다. 선한 교회 문화는 본능적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구속하고, 회복시킬 것이다.”
“평신도가 복음서를 읽을 때면, 그들은 자신을 그 이야기에서 언급되는 제자들이나 소외된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반면에, 목사들이 같은 복음서 이야기를 읽을 때면, 그들은 자신을 예수와 더 많이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어째서일까? 아마도 목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자신이 하나님의 대변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자신을 은혜가 필요한 사람으로 보기보다 예수와 동일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