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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형태의 하나님 안에 살다

십자가 형태의 하나님 안에 살다

(바울의 구원론이 말하는 케노시스, 칭의, 테오시스)

마이클 J. 고먼 (지은이), 최현만 (옮긴이)
IVP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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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형태의 하나님 안에 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십자가 형태의 하나님 안에 살다 (바울의 구원론이 말하는 케노시스, 칭의, 테오시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82281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8-12

책 소개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에 대한 바울의 견해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 주제이자 내러티브인 케노시스, 칭의, 테오시스를 연구한 책이다. 십자가 형태(십자가를 닮는 모습)가 곧 테오시스(하나님을 닮는 모습)이며, 바울 구원론의 핵심이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에 있다고 주장한다.

목차

약어
감사의 글

서론 | 십자가 형태 하나님 안에 살다
바울과 테오시스에 관한 질문

1장 | “그는 하나님의 형태이신데도/형태이시므로”
바울의 마스터 스토리가 지닌 신학적 중요성 (빌 2:6-11)

2장 | “믿음으로 의롭게 되다/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다”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에 의한 칭의: 바울 구원론의 논리

3장 | “내가 십자가 형태이니, 너희도 십자가 형태가 될지어다”
거룩함을 테오시스로: 바울의 삼위일체론적 재구성

4장 |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바울, 부활 그리고 폭력의 종말

결론 | 십자가 형태 하나님 안에 사는 것
바울의 내러티브 구원론으로서 테오시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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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클 J. 고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세인트메리 대학원대학교(St. Mary’s Seminary & University)의 레이먼드 브라운 석좌교수다. 신약학자로서 바울 신학과 영성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남겼으며, 십자가에 기초한 실천적 영성을 추구한다. 대표 저서로는 『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 『삶으로 담아내는 복음』 『요한계시록 바르게 읽기』(이상 새물결플러스), 『속죄와 새 언약』(에클레시아북스), 『신학적 방법을 적용한 새로운 바울연구 개론』(대한기독교서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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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청년 시절 톰 라이트를 접하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그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그의 저서를 번역하는 일에 뛰어들었고, ‘에클레시아북스’에서 톰 라이트의 책을 비롯해 다수의 기독교 서적을 번역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진료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유익한 신앙 서적을 발굴하고 소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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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서에 지워진 과제는 바울의 그리스도 경험이 정확히 그 자체로 하나님 경험이었다는 사실과, 우리가 그 내용을 가능한 온전하고 적절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신학 언어를 발명하거나 빌려 와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바울에게는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이 곧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었고,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 곧 하나님을 닮는 것이었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곧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었다. 최소한으로 말해 이 사실은 바울에게 ‘십자가화’(cruciformity), 즉 십자가에 못 박힌(crucified) 그리스도와의 동화(同化, conformity)는 정말로 ‘하나님화’(theoformity), 혹은 테오시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장들에 관한 본서의 논의는 또한 바울의 유명한 표현인 ‘그리스도 안에’가 바울에게는 ‘하나님 안에/그리스도 안에/성령 안에’의 줄임말이었다고 제안할 것이다. 즉, 바울의 그리스도 중심성은 사실 암시적인 삼위일체론이었다.
_서론 | 십자가 형태 하나님 안에 살다


빌립보서 2:6-11 연구에서 해소되지 않는 끈질긴 질문 중 하나는 이 본문의 배경(들)과 출처를 둘러싼 문제다. 그런데 우리가 빌립보서 2:6-11에 접근할 때 절대 잊으면 안 되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 본문이 시적 내러티브라는 사실이다. 대부분 시와 마찬가지로 이 본문도 풍부한 은유와 암시를 담고 있으며, 그렇기에 출처 혹은 심지어 ‘배경들’보다는 상호텍스트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마도 더 정확할 것이다. 물론 적절한 역사적·문헌학적 정밀성을 추구하긴 해야겠지만, 또한 상호텍스트적 씨줄과 날줄로 직조된 이 작품 속에 존재하는 의미론적 중첩과 모호함을 그대로 안고 가는 법도 배워야 한다. 이 시적 상호텍스트성 개념에는 이러한 본문 안에 서로 창조적 긴장 관계에 있는 단어, 암시, 반향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혼란만 남는다는 의미도 아니고, 시적 내러티브에는 아무런 내적 구조와 일관성, 플롯, 혹은 논리가 없다는 의미도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자료의 출처나 사전학과 관련된 절대적 정확성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내려놓으면, 우리는 시 자체를 설명하기 위해 시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 본문에서 논란이 되는 단어와 구절 중 다수는 시 내부에서 그 의미를 얻는다. 더욱이 시의 전체 의미는 바울이 이 시를 근접 문맥과 빌립보서의 다른 곳에서, 그리고 우리가 가진 바울서신 전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그럼으로써 해석하는지 조사함으로써 파악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적 본문을 체계적인 기독론에 관한 논문으로 취급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 내러티브가 신학적 의미를 전달했고 또한 전달한다는 합리적인 가정을 할 수 있다.
_1장 | “그는 하나님의 형태이신데도/형태이시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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