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르브론 제임스

1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2 수금원
3 인생 최고의 거래
4 네 명의 기사
5 실패를 딛고
6 카메라맨
7 협상가
8 억만장자를 위한 여름 캠프
9 저의 재능을 가져갑니다
10 거물
11 약속합니다
12 LA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사람들은 나에게 르브론 제임스의 가장 인상 깊은 점이 무엇인지 종종 묻곤 했다.

「앞을 내다봐야 해요.」 몇 년 뒤 르브론이 나에게 말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거래였어요. 수표에 쓰여 있는 금액만 생각하면 안 돼요. 앞을 내다봐야죠. 항상 크게 생각해야 해요.」

애크런에 있는 카터 어머니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앉아서 새로운 회사에 대한 계획을 짰다. NBA 에이전트들의 수수료는 최대 4퍼센트로 제한되어 있었고, 종종 대스타들의 큰 계약을 위해 하향 협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마케팅 거래의 경우에는 종종 10퍼센트에서 15퍼센트의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마케팅은 뛰어들기 훨씬 어려운 사업이었고, 그것을 잘해 내기란 더욱 힘들었다. 하지만 르브론이 고객이고 다른 선수들을 끌어들인다면 무언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르브론이 이미 배운 교훈 중 하나였다. 그의 영향력을 올바르게 다룬다면 그것이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