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례 연구

사례 연구

그레임 맥레이 버넷 (지은이), 허진 (옮긴이)
  |  
열린책들
2024-04-05
  |  
18,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920원 -10% 0원 940원 15,9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590원 -10% 670원 11,560원 >

책 이미지

사례 연구

책 정보

· 제목 : 사례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2924250
· 쪽수 : 424쪽

책 소개

동시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작가 그레임 맥레이 버넷의 네 번째 장편소설 『사례 연구』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의 전작 『블러디 프로젝트』에 이어 부커상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치밀하게 설계된 심리 스릴러이다.

목차

서문
첫 번째 비망록
브레이스웨이트 I: 어린 시절
두 번째 비망록
브레이스웨이트 II: 옥스퍼드
세 번째 비망록
브레이스웨이트 III: 당신의 자아를 죽여라
네 번째 비망록
브레이스웨이트 IV: 에인저 로드 소동
다섯 번째 비망록
브레이스웨이트 V: 터널을 뚫고 나가다
제2판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그레임 맥레이 버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스코틀랜드 킬마녹에서 태어났다. 글래스고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국제 안보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라하, 보르도, 포르투 등지에서 영어 교사로 일했다. 2014년 첫 번째 장편소설 『아델 브도의 실종』을 발표했고 2015년 『블러디 프로젝트』, 2017년 『A35번 도로에서의 사고』를 발표했다. 『블러디 프로젝트』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7년에는 선데이 헤럴드 문화상을 받아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그는 현재 글래스고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례 연구』는 익명의 여성이 남긴 비망록과 악명 높은 심리 치료사 콜린스 브레이스웨이트의 전기를 번갈아 펼쳐 보인다. 1960년대 런던, 비망록의 저자는 브레이스웨이트가 언니를 자살로 내몰았다고 믿으며 비밀을 파헤치고자 신원을 위장해 그에게 직접 상담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상담이 진행될수록 비망록의 저자 또한 불안정해지고 자신이 만들어 낸 가상의 인물에 잠식되면서 진실은 점차 미궁으로 빠져든다. 그 역시 브레이스웨이트의 교묘한 술수에 넘어간 것일까? 주변인의 진술과 당대의 언론 보도가 증언하듯 브레이스웨이트는 결코 가까이해서는 안 될 인물이었던 것일까? 진실과 거짓,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흐리며 독자를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인 혼란 속으로 빨아들이는 심리 스릴러. 이 책은 부커상 후보에 올랐으며 20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펼치기
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전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브레이스웨이트 박사가 나의 언니 버로니카를 죽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네커치프를 풀어서 코트 주머니에 넣었다. 그런 다음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앉았다. 가슴이 아팠지만 몸을 숙여 나일론 스타킹(10실링짜리였다) 왼쪽 무릎 바로 아래에 엄지손톱으로 구멍을 냈다. 제정신인 여자라면 절대 용인하지 않을 단정치 못함을 암시하는 완벽한 한 수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