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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33111963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4-12-10
책 소개
목차
머리글
1부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요한 8,12-59)
들어가는 글/ 1.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2. 위에서 오신 예수님/ 3. 진리이신 예수님/
4. 아브라함 이전부터 계셨던 예수님/ 나가는 글
2부 태생 소경의 치유(요한 9,1-41)
들어가는 글/ 1. 태생 소경의 치유/ 2. 태생 소경과 이웃 사람들/ 3. 종교 법정에서의 심문/
4. 태생 소경의 신앙 고백과 경배/ 5. 눈 뜬 소경 바리사이들/ 나가는 글
3부 성부와 하나이신 성자(요한 10,1-42)
들어가는 글/ 1. 양들의 문이신 예수님/ 2. 착한 목자 예수님/ 3. 목자의 탈을 쓴 삯꾼/
4. 성부와 하나이신 성자
4부 라자로의 소생 기적(요한 11,1-57)
들어가는 글/ 1. 라자로의 죽음/ 2. 라자로의 소생/ 3. 유다 지도자들의 반응/ 나가는 글
5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요한 12,1-50)
들어가는 글/ 1. 마리아가 예수께 향유를 부어드림/ 2. 예루살렘 입성/ 3. 그리스 사람들의 방문과 예수님의 마지막 공적 가르침/ 4. 막간幕間
마무리 글/ 미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둠 속을 걷지 않는다’는 말은 ‘빛 속에서 걷는다’는 말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빛 속을 걸을 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왜 그럴까? 빛이 없으면 생명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생명의 빛이신 주님의 현존 안에서 무상으로 받은 영혼의 일조권을 마음껏 누려야 한다. 순례 여정이 끝나는 그날까지 우리는 쉼 없이 그 빛 속을 걸어가야 한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하지만 세상의 죄를 치워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세례로 우리의 옛 죄를 없애시고, 우리가 믿음살이를 하면서 지은 죄까지도 고해성사를 통하여 모두 용서해 주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죄인이지만 용서받은 죄인이다.
우리가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되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말씀 안에 머물지 않으면 그분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 안에 머물 수 있는가? 먼저 성경에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매일 주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날의 삶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 뜻을 헤아리고 그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