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3113196
· 쪽수 : 159쪽
· 출판일 : 2018-06-15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어머니/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장미꽃 한 송이를 바치는 것처럼/ 묵주기도의 추억/
아름다운 성체조배/ 의미 있는 외로움/ 오늘과 내일을 이어주는 소중한 다리/
건강할 때 기도 많이 하게/ 함께 울어주는 이/ 사제 어머니의 기도/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복사/
최초의 신학교/ 그 여름방학의 추억/ 행복한 영적 독서/ 제 영을 맑게 해주소서/ 수도원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친구 김정훈 부제를 생각하며/ 손을 잡아주었나요?/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우리 본당/ 하늘나라의 헌법/
어느 프랑스 주교님의 당부/ 세상의 빛과 소금/ 그리스도인의 초심/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형제의 마땅한 도리/ 사그라들어도 잊을 수는 없는/
적군 묘지 미사/ 신 베드로 할아버지/ 사무치게 그리운
저자소개
책속에서
함께 사는 신부님의 어머님 장례를 치르면서 몇 해 전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 생각이 부쩍 나고 그리움이 몰려왔습니다. 아흔 살을 넘겨 사신 어머니는 늘 입버릇처럼 "하느님께서 왜 빨리 안 데려가시는지 모르겠다"하셨고, 그 말씀에 저는 "노처녀 시집 안 가겠다는 말과 노인들이 빨리 죽고 싶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래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고향을 떠나온 이들, 특히 우리 지역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따뜻한 사목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