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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

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

김상호 (지은이)
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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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3390536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7-01-23

목차

머리말

1장 예수를 믿기 전

- 구병리 마을
- 60세에 낳은 아들
- 장가가던 날
- 도끼로 내리친 검지

2장 예수를 믿은 후

-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
- 발가락 여섯 개가 잘려나간 꿈
- 예수를 믿고 1년 만에 여섯 자녀를 잃다
- 동네 사람들의 비웃음

3장 어둠의 세계

- 기절한 후 열린 세계
- 지옥문 앞에서 마귀가
- 지옥 가는 넓은 길과 천국 가는 좁은 길
- 다시 마귀의 심판을 받게 된 김상호
- 흰줄에 매달린 수십 명의 사람들
- 유황불 속에서 만난 아버지
- 음란죄를 지은 자들이 가 있는 곳
- 영원토록 먹고 마시는 담배와 술
- 칼과 작두가 난무하는 그 곳
- 불기둥에 묶여 있는 자들
- 끓고 있는 가마솥 속의 부자들
- 식사시간에 몰려든 지옥의 부자들
- 불기둥에 목이 매달린 사람들

4장 빛의 세계

- 흰 옷 입고 태산준령을 넘어가다
- 예루살렘성에 도착한 김상호
-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난 여섯 자녀
- 생명수 강가에서 과일을 대접받다
- 예수님 앞에선 김상호
- 기둥만 박혀 있는 하늘 나라 나의 집
- 구멍 뚫린 양말 열 켤레와 쌀가마니 열 장
- 왕 중의 왕 다윗왕을 만나다
- 바울사도의 집을 방문한 김상호
- 아름다운 옷을 입은 이사야 선지자
- 꽃밭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나다
- 십계명을 받은 모세를 만나다
- 황금집을 소유한 어느 장로님 댁을 방문하다
- 황금그물을 어깨에 멘 베드로를 만나다
- 천사장 미가엘과의 대명
- 어느 보석집을 방문하다
- 헌금에 관한 이야기
- 주님께 선물로 받은 황금 성경책
-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시간

5장 나의 사역들

- 나의 집안 배경
- 동네와 집안사람들의 핍박
- 공동묘지에서 받은 성령세례
- 내가 성경을 읽게 된 배경
- 30년 된 정신병 환자를 고치다
- 어떤 정신병 환자를 위하여 3일 금식과 철야
- 나체가 된 정신병 환자를 고치다
- 육신은 잠이 들었어도 영혼은 깨어 기도함
- 살모사에 물려 죽어갈 때 나의 신앙고백
- 순교의 현장, 1분 기도 후에 죽여라
- 예수를 부인한 자들을 다시 찾아가다
- 원수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다
- 논을 팔아 성전을 건축하다
- 나의 집 사랑방이 교역자 숙소가 되다
- 내가 비오는 날 하는 일
- 첫 열매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 항아리 속에서 찾은 아들
- 나의 철저한 주일성수
- 하나님의 성물 훔친 죄로 소 한 마리를 드리다
- 나의 추수 감사절
-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교회 봉고차 구입
- 교회 재정이 부족할 때마다 판 소들
- 양로원과 고아원 방문
- 쌀 두 말과 장례식
- 매일 기도 10시간
- 공동묘지의 기도동지 나의 아들
- 벌거 벗고 운동장에 서 있는 나
- 생명 걸은 금식기도로 무당장모를 전도함
- 예수사랑으로 30년 된 누님무당을 전도함
- 내가 3년간 모신 사랑방 할머니
- 소백산 스님을 전도하여 구원시킴
- 보은 장날, 이렇게 전도함

6장 못다 한 이야기들

- 나에 대한 평가
- 성경의 욥과 나의 가정 비교
- 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마라

마치는 글

저자소개

김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병리에서 태어난 김상호 장로는 ‘산신’을 섬기다 아랫마을 교회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됐다. 그러나 가족 중 다섯 명이 무당이었던 그는, 예수를 믿은 후 1년 동안 여섯 명의 자녀를 잃고 말았다. 아들의 죽음 앞에 통곡하다 기절했던 그는 우연히 음부와 하늘나라의 세계를 보게 되었다. 그 후 새로운 신앙생활을 시작해 50년 째 한 교회만 섬기는 모범 장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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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사를 따라 다른 곳에 도착해 보니 ‘술 먹는 지옥’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술 하면 정말 자유롭지 못한 몸이 바로 나였다. 술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술 먹는 재미로 세상을 살아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은 장날 그 먼 거리를 가서도, 술 한말 지고 오지는 못 해도 마시고는 올 수 있던 내가 아니던가? 그런데 지옥에도 술 먹는 곳이 있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런 저런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천사가 갑자기 그곳으로 나를 밀어 넣었다. 동시에 나는 강속에 빠졌다. 순간, 의아한 것이 하나 있었다. 지옥에는 강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웬 강일까? 아, 그런데 이것은 보통강이 아니었다. 무언가 익숙한 향이 코를 찔렀다. 무슨 냄새일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소주, 막걸리, 맥주, 그리고 썩은 구정물을 섞으면 그런 냄새가 난다고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옥 나라의 술’이었다.

_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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