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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성서 > 성서의 이해
· ISBN : 9788933115152
· 쪽수 : 42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첫째 묵상 : 교회의 복음서인 마태오복음
― 복음서의 대단원(28,16-20)
둘째 묵상 : 최후의 심판
셋째 묵상 : 우리의 죄
넷째 묵상 :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다섯째 묵상 : 인간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있는가?
여섯째 묵상 : 세례 받아야 할 처지
일곱째 묵상 : 기도의 은혜
여덟째 묵상 : 예수님의 수난
― 베드로에게 주님과 자신을 알게 하다
아홉째 묵상 : 하느님의 연약하심
열째 묵상 : 하느님의 상처
열한째 묵상 : 하느님의 죽음
열두째 묵상 : 다채로운 부활 체험
열셋째 묵상 : 새롭게 사물을 보는 눈
열넷째 묵상 :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책속에서
마태오복음은 ‘교리교사의 복음서’에 해당한다. 그 이유는 이 복음서의 자료가 폭넓고 정리가 잘 되어있을 뿐 아니라 교리교육 과정을 마치고 교회 내에서 세례를 받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을 상대로 정규교육을 베풀려는 의도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마태오는 일정한 순서에 따라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들려주며, 여기에 나오는 예수님의 언행은 한결같이 그리스도인이 공동체 안에서 걸어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비추어 주고 있다 … 초대교회도 이 복음서를 널리 애용하였으며, 신자 교육에 주로 이 복음서를 사용하였다. 마태오복음은 하느님 나라에 관한 교리서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교회와 함께 계신다. 우리의 삶으로 예수님의 삶을 이어가며 땅의 소금 이 되고, 우리 주변에 제자 됨의 체험을 널리 펼 때 그분이 함께 계신다. 우리가 복음적 삶을 살 때, 복음에 따라 살고자 노력할 때 주님이 함께 계신다. 그래서 그분의 현존은 능동적이고 고무 적인 현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