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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길 위에 서자 비로소 내가 보였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34002697
· 쪽수 : 171쪽
· 출판일 : 2004-06-05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34002697
· 쪽수 : 171쪽
· 출판일 : 2004-06-05
책 소개
45일간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유럽배낭여행기'를 모아 펴낸 책. 유럽의 경치와 길 위에서 만난 낯선 이방인들의 이야기와 저자의 솔직한 고백이 담겨있다.
목차
프롤로그 - 환상 속의 그대
제1장 여행보다 더 중요한 여행 떠나기 전
두려움과 호기심의 대결
길 위에 서기까지
배낭여행에서 배낭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제2장 내 시야가 닿는 곳까지가 세상의 전부일까
고소공포증 바이러스 보유자의 비행기 타기
인생과 기차에 관한 두 가지 비유
아버지와의 조우
나는 한국인이다
편견으로부터의 자유
길 위에 사람들이 있었다
제3장 길 위에서 나를 스쳐간 삶의 비밀들
여행은 혼자 하는 고해성사다
자신이 택한 길을, 자신의 걸음걸이로 끝까지 가라
에필로그 - Come Back Home
저자소개
책속에서
'떠난다'는 행위의 의미는 떠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여러 종류가 된다. 어떤 사람은 오락과 휴식을 위해, 어떤 사람은 고행과 깨달음을 위해, 어떤 사람은 모험과 도전을 위해 떠난다. 떠나기 전에 '내 여행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명백한 답이 필요한 것은 이런 이유다. 물론 그 질문의 답은 여행의 주체인 자신만이 규정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여행에는 '새로운 가치의 추구'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생각에 빠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 하지 않는다면 굳이 먼 길을 나설 필요가 없다. 내게 에펠탑과 개선문, 콜로세움은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보지 못한 세계를 보고 싶었을 뿐 그곳이 어디라도 상관이 없었고, 그곳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싶었다. - 본문 p.21~2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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