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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06678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7-08-30
목차
저자의 말 _5
7쇄에 붙여 _11
제1장 성경 _14
제2장 하나님과 삼위일체 _30
제3장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_37
제4장 창조 _48
제5장 섭리 _53
제6장 인간의 타락, 죄, 형벌 _63
제7장 하나님의 언약 _70
제8장 중보자 그리스도 _78
제9장 자유의지 _93
제10장 유효한 부르심 _98
제11장 칭의 _105
제12장 양자됨 _114
제13장 성화 _117
제14장 구원에 이르는 신앙 _122
제15장 생명에 이르는 회개 _128
제16장 선행 _135
제17장 성도의 견인 _147
제18장 은혜와 구원의 확신 _154
제19장 하나님의 율법 _163
제20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 _176
제21장 예배와 안식일 _185
제22장 합당한 맹세와 서원 _199
제23장 국가 위정자 _208
제24장 결혼과 이혼 _215
제25장 교회 _223
제26장 성도의 교통 _232
제27장 성례 _237
제28장 세례 _244
제29장 성찬 _252
제30장 교회의 권징 _264
제31장 대회와 협의회 _273
제32장 사후 상태와 죽은 자의 부활 _279
제33장 최후 심판 _285
부 록 I 대요리문답 _295
부 록 II 소요리문답 _366
저자소개
책속에서
성경 중 구약은 히브리어로 쓰여 있고 신약은 헬라어로 되어 있다.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하나님의 계시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아주 유용하고 적절하였다. 그런 까닭에,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알고 성경을 읽을 수 있다면 그 이상 더 좋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과 헬라어로 되어 있는 신약을 성령의 감동 아래 기록하여 완벽하게 보존하여 오늘에 이르게 하였기 때문에, 원어 성경이 신학적 논쟁을 해결하는 데 최종적 권위를 갖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부르심은 죄와 사망의 상태에서 불러내어 은혜와 구원의 상태에로 인도하는 데 있다.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요 5:25; 요일 3:14). 이때 성령께서 마음을 열어주시고 부드럽게 하시며 영적으로 구원에 관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며 예수와 그를 보내신 성부 하나님을 믿게끔 결심하게 하신다(겔 36:26; 요 3:1-8). 특별히 복음을 듣는 자가 결심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기쁜 마음으로 그리고 가장 자유롭게(most freely) 하는 것이다(요 6:37; 참고, 대요리 67문답).
그리스도 예수 외에는 누구도 교회의 머리가 아니며, 어떤 세속의 권력자나 교회의 직분자일지라도 교회와 양심을 주관하는 주권자가 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바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종 외에 누구의 종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전 7:23). 본 신앙고백서가 국가와 교회의 분리(政敎分離)의 원리를 주장하게 된 것도(참조, 제23장 3항) 인간의 권력에 의한 강압이 없이 교회와 성도들이 믿음의 자유를 지켜 나가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