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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어두운 밤

영혼의 어두운 밤

주명수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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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어두운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혼의 어두운 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299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3-07-01

책 소개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 스스로 능동적 영성훈련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다. 영성훈련에서 감각의 만족에 대해서는 무비판적으로 찬양하지만 감각의 메마름에 대해서는 오히려 퇴보한 것으로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목차

제1장 영혼의 어두운 밤은 누구에게나 오는가?
·십자가의 요한, 인간에 대한 이해
·영혼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에 대한 이해
·세 가지 형태의 하나님과의 연합
·영혼의 욕구(desire)
·무질서한 욕구들(desires)
·어두운 밤에 들어감
·십자가의 요한의 시

제2장 하나님은 왜 감각의 메마름을 주시는가?
·밤의 상징
·감각의 능동적 어두운 밤
·방법에 대해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
·초보자들의 결점: 일곱 가지 대죄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의 특징
·메마름이 주는 축복들
·하나님의 지혜의 조명: 관상에 대한 이해
·메마름에서 영혼이 취해야 할 태도
·감각의 어두운 밤의 기간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과 세 가지 영들

제3장 하나님은 왜 정신의 비참함을 주시는가?
·정신의 어두운 밤의 필요성
·정신의 어두운 밤의 특징
·정신의 능력들에 대한 이해
·정신의 능동적 어두운 밤
·지성의 능동적 정화
·기억의 능동적 정화
·의지의 능동적 정화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
·의지와 지성의 정화
·수동적 밤과 축복들

제4장 현대인들을 위한 영혼의 어두운 밤
·능동적 어두운 밤
·정신의 능동적 어두운 밤과 결점들
·수동적 어두운 밤
·어두운 밤과 영성지도
·영성지도의 구체적 내용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
·어두운 밤에 대한 현대적 재구성
·어두운 밤과 교회 공동체
·목회적 조언
·어두운 밤과 관상의 현대적 적용
·관상기도의 의미
·사막의 관상과 일상생활 속의 관상
·관상과 일터

제5장 영성 전통으로서의 영혼의 어두운 밤
부록

1. 삶의 여정 및 신학 형성 배경
2. 십자가의 요한의 생애
참고문헌 …

저자소개

주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변호사이면서 목사이다. 죄인을 변호하는 변호사와, 죄인이 용서받았다는 복음을 전하는 목사 직업을 조화롭게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했다. 미국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Law School에서 공부했으며, 사법연수원 외래 교수와 한남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수료하고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으며,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실천신학) 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신우회 지도목사, 세계로 CBMA 지도목사, KOSTA 강사와 밝은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영혼의 어두운 밤』 (CLC, 2013), 『할렐루야 변호사』 (CLC, 2015), 『메마름의 축복』 (CLC, 201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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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십자가의 요한은 능동적 어두운 밤에 대해서는 『갈멜산에 오르며』(Ascent of Mount Carmel)에서 주로 다루고 있으며 수동적 어두운 밤에 대해서 는 『영혼의 어두운 밤』에서 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특별히 십자가의
요한의 영혼의 어두운 밤의 백미는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과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에 있다.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의 특징은 ‘영적 메마름’이고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의 특징은 ‘비참함’이다. 초보자는 ‘메마름’의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을 통해서 성숙한 자의 단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성숙한 자는 ‘비참함’의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을 통해 완성된 자의 상태로 나아간다.


십자가의 요한은 이런 영혼의 고통스런 상태를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짐으로 생각하십니까?”라고 절규했던 욥을 인용하였다.91 이 상태에 있는 영혼은 그의 능력과 애정이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길에 방해를 받는 것처럼 느낀다. 그래서 영혼은 하나님을 구할 수도 없다. 그들의 마음과 애정을 높이 들어 하나님께 드릴 수도 없다. 하나님이 마치 영혼 앞에 구름을 드리워 놓아서 기도를 해
도 기도가 상달될 수 없게 하시는 것 같이 보인다.
영혼이 가끔 기도는 하지만 힘도 없고 열정도 없다. 그 결과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지도 않은 것 같고 그 기도에 주의를 기울이지도 않는 것처럼 느낀다. 그 결과 영혼은 소리 내어 기도할 수도 없고 영적인 일에 주의를 기울일 수도 없게 된다. 심지어 세상의 다른 일들에 대해서도 주의를 집중할 수가 없다. 바로 이런 상태에서 정신의 능력인 지성, 기억, 의지의 비움이 일어난다.


개인에게 오는 감각의 어두운 밤의 신호는 메마름이고, 정신의 어두운 밤의 신호는 비참함이다. 마찬가지로 교회 공동체에 오는 어두운 밤의 신호는 영적 메마름과 비참함이다. 특히 교회 공동체의 영성훈련이 감각적 위로를 체험하는 것에 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그런 감각적 위로의 충만함이 중단되었다고 느낄 때가 온다. 이때 그 교회 공동체는 과거와는 현저하게 다르게 메마름을 경험하게 된다. 이제는 은혜가 떠났다고 생각될 정도의 메마름을 공동체가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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