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91198670250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5-04-21
책 소개
목차
소개하는 글 | 지금 이 순간으로의 안내
독자 여러분께 | 깨달음은 우리 안에 있다
제1장 마음은 내가 아니다
깨달음을 막는 가장 큰 장애 / 당신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풀어놓으라 / 깨달음이란 생각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것 / 감정이란 마음에 대한 몸의 반응이다
제2장 고통에서 벗어나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 / 마음이 만든 허구에서 벗어나라 /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가 / 에고는 온전함을 찾아 헤맨다
제3장 지금 이 순간만이 존재한다
마음속에서 나를 찾지 말라 / 시간에 미혹되지 말라 / 지금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영적인 차원으로 가는 열쇠는 현재에 있다 / 지금 이 순간의 힘 / 심리적인 시간에서 놓여나라 / 심리적인 시간의 광기 / 부정적 감정과 고통은 시간에 뿌리 내린다 / 삶 자체에 주목하라 / 모든 문제는 마음이 만드는 환상이다 / 무지 혹은 망상에서 벗어나기 /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이다
제4장 마음은 지금을 교묘히 회피한다
‘지금’의 상실, 그것이 가장 교묘한 속임수다 / 일상적 무의식과 깊은 무의식 / 불안이 부작용을 부른다 / 일상적인 무의식에서 벗어나기 / 불행으로부터의 자유 / 지금 여기에 생생하게 깨어 있으라 / 인생 여정의 내적인 목적 / 과거는 현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제5장 지금 여기에 깨어 있다는 것
현존이란 무엇인가 / 기다림의 숨은 의미 / 아름다움은 현존의 고요함에서 생겨난다 / 순수 의식의 실현 / 당신의 신성한 현존에 대한 실재, 그리스도
제6장 몸 안에 뿌리내리기
당신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 / 말 자체에 집착하지 말라 / 보이지 않는 실재로서 자신을 인식하라 / 내적인 몸과의 만남 / 몸을 통한 깨달음 / 내면의 몸을 통해 신과 하나가 되라 / 안으로 깊숙이 뿌리내리기 / 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용서하라 /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연결 / 노화가 늦추어진다 /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 / 호흡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기 / 마음을 창조적으로 사용하기 / 듣는 기술
제7장 현시되지 않은 세계로 들어가기
형체 없는 영역에서의 진정한 자유 / 기의 근원 / 꿈 없는 잠 / 또 다른 문 / 침묵에 귀 기울이라 / 공간을 인식하라 / 공간과 시간의 진정한 본질 / 깨어 있는 죽음
제8장 성숙한 인간 관계
지금 여기로 들어가라 / 사랑과 증오 / 중독된 사랑과 완전함에 대한 추구 / 중독 관계에서 성숙한 관계로 / 영적 수행자로서의 관계 / 왜 여자가 깨달음에 더 가까이 있는가 / 여성의 집단적인 업장 녹이기 / 당신 자신과의 관계를 버리라
제9장 행복과 불행을 넘어선 곳에 평화가 있다
선악 너머에 있는 지고한 선 / 삶이라는 드라마의 끝 / 인생의 무상함과 순환 / 부정적 감정은 이용하고 버리라 / 자비의 본질 / 참된 현실을 향하여
제10장 내맡김의 지혜
‘지금’을 받아들이라 / 마음의 에너지에서 영적 에너지로 / 인간 관계에서의 내맡김 / 질병에서 깨달음으로 / 재난이 닥쳤을 때 / 고통에서 평화로 / 십자가의 길 / 선택의 의미
추천의 글 |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깨달음의 지혜
책속에서
우리는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에크하르트 톨레가 현대의 스승임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그는 어떤 특정 종파나 교리에 동조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가르침은 불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토속 신앙 등 모든 전통의 핵심과 본질을 포용함과 동시 에 어디에도 모순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위대한 영혼의 스승들이 해왔던 것처럼 길과 진리와 빛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간명한 언어로 설파하고 있다.
깨달음이란 먼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아무리 다가가도 붙잡을 수 없는 초월의 세계가 아닙니다. 깨달음이란 자신의 존재와 하나됨으로써 느끼는 자연스러운 상태일 뿐입니다. 어떠한 힘 앞에서도 부서지지 않는 그 무엇, 겉가죽의 나보다 훨씬 위대한 그 무엇에 연결된 상태입니다. 내 이름과 모습 뒤에 숨어 있는 본래의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결 상태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진정한 나 자신으로부터, 나를 둘러싼 세계로부터 단절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각하든 자각하지 못하든 스스로 를 외로운 섬처럼 여기게 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엄습하고 안팎으로 갈등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자를 지켜보는 대신 단순히 지금 이 순간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흐름 속에 틈새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단지 지금 이 순간을 확고하게 의식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수행법입니다. 마음의 움직임으로부터 우리의 의식을 거두어들여서 주의를 집중하고 예민하게 깨어 있음으로써 무심의 틈새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명상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