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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307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3-08-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4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프롤로그 7
01·들어가기 13
열린 문┃평안을 찾는 사람들┃평안은 이긴 자의 것이다┃과학에는 어떤 답이 있을까┃회복의 원리 속으로 들어가자
02·내가 너의 고난을 안다 31
영혼의 수렁┃두려움의 골짜기┃짐을 놓아버려!?┃당신 얼굴에 평안이 있습니까┃구겨져 던져진 인생들┃하늘 손짓┃중앙에 가서 무릎을 꿇어라┃기억의 올무┃그 두려움이 변하여┃저게 바로 너다
03·어긋남의 상처들 85
꺼지지 않는 불꽃┃흔들리는 영혼┃상처의 원인들┃보이지 않는 가시, 두려움┃자기사랑은 빗나간 사랑┃내가 만드는 나의 스트레스┃분노의 선택┃죄의 자각과 죄책감┃선악을 판단하는 일┃작은 여우, 보이지 않는 위협
04·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149
주목하시는 믿음┃창조신앙과 새로운 신념┃위경에서 건지는 말씀┃자유함의 비결┃보혈에는 살리는 힘이 있다┃나는 귀한 사람┃건강한 것이 자연스럽다┃믿음과 순종┃평안은 예수님의 유산┃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05·지지 마라 201
원수의 압제에서 벗어남┃혼돈과 공허 그리고 흑암┃분리하고 쪼개는 능력┃위장하고 정체를 숨긴다┃하나님의 카피캣┃분별하는 방법┃지지 않겠다┃내가 가진 무기의 위력┃감사의 능력┃승리의 조건
06·사랑의 열심 241
참을 수 없는 분노┃하나님의 붕어빵┃하늘나라의 흔적┃예루살렘의 딸들아┃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07·무릎 꿇으면 더 가까운 하늘 261
하나님이 싫어하시면┃이스라엘 성전┃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교제의 회복┃자아의 방어벽 부수기┃자기 기준 버리기┃바람 같이 운행하시는 성령님
08·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307
야곱에게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배우다┃다윗의 상처와 치유의 하나님┃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나의 길을 섭리하신 하나님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은 무너짐의 현상이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내면 세계에 균열이 가고 부러지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것 같지만 사실은 오랜 기간 작은 상처와 스트레스가 모여 나타난다. 그러나 초기 대응을 잘 하면 깊은 수렁에 빠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충격을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는 사람은 없다. 갑자기 찾아오며 그래서 더욱 두려워하고 놀란다. 이때 침착해야 하며 문제를 크게 보지 말고 놀라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불안이 갑자기 찾아와 의지적으로 진정되지 않는 것은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아무리 약하다고 하지만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지는 않는다. 이것은 악한 영이 개입하기 때문이고 불안과 두려움으로 충동질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두려움에는 많은 경우 실체가 없다. 실체가 없지만 인간의 감성은 그것을 실제적인 고통으로 느낀다.
작은 열기는 하나님의 축복의 전령이었다. 엘리야가 먼 하늘에 손바닥만 한 구름을 보고 큰 비의 소리를 들은 것과 같이 나는 하나님의 축복의 메시지를 듣는 것 같았다. 나의 믿음은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 회복의 속도는 매우 빨랐고 그렇게 시작한 회복의 역사는 신체와 마음 그리고 삶의 모든 환경으로 확산되었다. 마음에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마음의 병적인 불안과 두려움도 사라졌다. “마귀를 쫓아줄까”하시던 하나님의 물음에 대한 답은 여기서 성취되었다. 눌림이 없어지고 자유함이 임했다.
생각이 자기 안에 갇히게 되면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생각이 자기에게만 향하면 사탄에게 사로잡히기 쉽다. 이것은 우울증이나 불안증의 특징이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생각이 자기 안에 갇혀 있다. 이웃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생각과 시선이 자기를 향한다. 생각이 자기 안에 머무는 정도를 넘어 어떤 세력에 의해 자기 안에 갇혀 있는 것이다. 나는 불안증으로 고생할 때 모든 생각이 내 안에 갇혀 있어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의지적으로 생각을 바깥으로 돌리고 싶었지만 되지 않았다. 사로잡힌 상태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