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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511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1-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현유광 박사(고려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 4
추천사 2 문경구 목사(청소년드림센터 소장/십대라면 대표) / 5
추천사 3 이상철 목사(마산성막교회 담임) / 6
저자 서문 / 7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란? / 9
제1주 우리의 유일한 위로 / 16
제2주 죄와 율법 / 20
제3주 인간의 타락 / 24
제4주 형벌의 정당성 / 28
제5주 우리의 중보자 / 32
제6주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이신 예수님 / 36
제7주 구원 얻는 참 믿음 / 40
제8주 참된 믿음의 내용인 사도신경 / 44
제9주 성부 하나님에 대하여 / 48
제10주 하나님의 섭리 / 52
제11주 하나님의 아들 예수 / 56
제12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 60
제13주 하나님의 독생자 우리 주님 / 64
제14주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 68
제15주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 72
제16주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 76
제17주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 82
제18주 하늘에 오르사 / 86
제19주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 92
제20주 성령을 믿사오며 / 96
제21주 나는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을 믿습니다 / 100
제22주 나는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 104
제23주 믿음과 전가의 원리 / 108
제24주 선행과 상급 / 112
제25주 말씀과 성례 / 116
제26주 거룩한 세례 / 122
제27주 물세례와 유아세례 / 126
제28주 성찬의 의미 / 130
제29주 성찬의 본질 / 134
제30주 성찬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 / 138
제31주 천국의 열쇠 / 142
제32주 선행에 관하여 / 148
제33주 참된 회개에 관하여 / 152
제34주 율법과 제1계명 / 158
제35주 제2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64
제36주 제3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68
제37주 거룩한 맹세 / 172
제38주 제4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76
제39주 제5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80
제40주 제6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84
제41주 제7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88
제42주 제8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92
제43주 제9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196
제44주 제10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 200
제45주 기도의 필요성과 주기도문 / 204
제46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210
제47주 첫 번째 간구 / 214
제48주 두 번째 간구 / 218
제49주 세 번째 간구 / 222
제50주 네 번째 간구 / 226
제51주 다섯 번째 간구 / 230
제52주 여섯 번째 간구와 주기도문의 결론 / 234
참고문헌 / 238
저자소개
책속에서
제6문
그렇게 본성이 악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 을 사악하고 비뚤어진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까?
답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선한 상태로(창 1:31), 자신의 형상을 따 라(창 1:26) 참된 의와 거룩함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하나님 을 영화롭게 하고 찬미하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인간은 본성상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성 때문에 평생을 죄의 정욕에 이끌려 살다가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악하고 패역한 상태로 창조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따라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대표로 창조되었던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타락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죄악 중에 잉태되고 출생하게 된 것입니다. 소가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가 태어날 수밖에 없고, 사과나무에서는 사과가 열릴 수밖에 없는 것처럼, 죄인의 형상으로 변한 아담으로부터는 오직 죄인만이 태어나게 된 것 입니다.
제29문답이 가르치는 것은 “왜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라고 부르는가?” 하는 것입니 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 나님은 요셉과 마리아에게 천사를 보내셔서 인간의 몸에서 태어날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라는 이름을 지어야 하는 이유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마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