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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5144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1-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신현국 박사 (미국 Evangelia University 총장) / 5
추천사 2 김만우 목사 (재미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7
추천사 3 박은조 목사 (은혜샘물교회 담임) / 9
추천사 4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 / 11
저자 서문 / 13
제1장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대한 이해 / 24
1.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 / 35
2. 하나님만의 세계 / 40
3. 인간의 세계 / 45
4. 창조세계들 사이의 관계 / 46
5. 기독교가 언급하는 세계 / 60
제2장 성경상의 창조 순서와 질서 / 66
1. 태초에 일어난 일 / 67
2. 창세기 1장의 창조와 조성 이해 / 84
3. 창조 기사를 통하여 본 시공간적 차원들에 대한 이해 / 114
4. 성경과 과학 / 124
제3장 피조물의 복과 사람의 안식 / 153
1. 피조물에 주신 복의 의미 / 155
2. 사람에게 주신 복 / 168
3. 사명에 따른 복(福)과 화(禍) / 175
4. 안식의 의미 / 184
5. 오늘날 기독교의 문제점과 개혁의 과제 / 190
제4장 안식일에서 주일로 / 203
1. 안식일에 대한 성경적 이해 / 203
2. 기독교의 주일이 안식일을 대신하는 것인가? / 218
3. 주일의 의미와 주일 성수 문제 / 228
부록 한국 기독교의 세계적 사명 / 241
1. 한국 기독교의 사명 / 241
2. 한국의 성경신학 정립의 방향 / 257
3. 개혁신앙의 현주소와 개혁방향 / 271
참고 문헌 / 303
저자소개
책속에서
성경신학적인 차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분석해보면 그 핵심적인 특징이 ‘학문이나 사상에서 절대적인 진리나 기준을 부인하고 상대적이고 공동체적인 기준만 있다고 보는 경향’이다. 그래서 성경적인 기준을 대적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오직 불변의 진리와 삶의 기준은 성경뿐이라는 사실을 포스트모더니즘이 반증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학과 기독교 세계관만이 절대적인 진리와 기준을 선포하고 가르쳐 준다는 사실을 증거 해야 하는 것이다.
첫째 날은 원초적인 땅의 세계인 ‘땅의 기초’, 즉 눈으로 볼 수 없는 초시공간적인 상태인 ‘혼돈과 공허의 흑암’에 ‘빛’이 있게 하심으로써 보이는 시공간이 시작된 날이다. 여기서 ‘빛’을 ‘창조’하셨다고 표현하지 않고 ‘존재’하거나 ‘발생’하는 의미인 ‘하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초시공간적인 세계에 존재하던 어떤 요소로부터 ‘빛’이 드러났다는 의미가 있다. 즉 보이지 않는 초시공간적인 세계의 ‘원초적인 생명력’이 볼 수 없는 상태(흑암)에 비췸으로 보이는 시공간의 세계에 ‘생명력을 주고 질서를 세우는 빛’이 되었다는 것이다(시 36:9).
이런 의미들을 종합해 볼 때에 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바라크’라는 단어는 ‘사람이나 동물이 무릎을 꿇게 되는 상황’에 관계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경우에 단순하게 무릎을 꿇는 행위(대하 6:13)이거나 신이나 높은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는 것이며(시 95:6), 동물(특히 약대)은 (물을 마시기 위하여) ‘연못’이나 ‘샘’ 앞에서 무릎을 꿇은(창 24:11) 상태가 된다. 이 단어가 사용된 경우에 ‘무릎 꿇는 상황’을 전제(前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왜 무릎을 꿇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은 그때의 ‘복’에 대한 의미를 아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런 후에 그 상황으로 말미암아 부가적으로 있게 되는 사건이나 일의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