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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834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8-07-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김승호 선교사│한국 OMF 대표, 일본선교네트워크 공동섬김이)
추천사 (김경진 박사│한국실천신학회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추천사 (선디 터커 프레지어(Sundee Tucker Frazier)│『가능한 모든 방법을 확인하라: 다인종 인간으로서 온전함 발견하기』(Check All That Apply:Finding Wholeness as a Multiracial Person )의 저자)
추천사 (케띠 H. 더들리(Kathy H. Dudley)│달라스리더십파운데이션(Dallas Leadership Foundation) 창설자 겸 이사장)
서문 (마이클 에머슨 박사│Founding Director of the Center on Race, Religion and Urban Life Rice University)_8
감사의 글 _11
역자 서문 _13
제1장 들어가는 말 _16
제2장 다인종 교회: 과거와 현재 _27
제3장 다인종 교회가 꼭 필요한가? _39
제4장 다인종 교회의 유형 _71
제5장 다인종 교회를 세우기 위한 7가지 원리 _88
제6장 포용적인 예배 _96
제7장 다인종 리더십 _114
제8장 우선적인 목표 _132
제9장 의도성 _145
제10장 인간관계 기술 _158
제11장 위치 _171
제12장 적응성 _185
제13장 결론 _203
부록 A: 연구의 진행 과정 _216
부록 B: 유용한 웹사이트 _230
부록 C: 다인종 교회의 유형 판별법 _234
책속에서
나는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힘든 임무는 단지 다른 인종의 사람들과 어떻게 교회 건물을 나누어 쓸 것인가를 배우는 것보다는 진정한 다인종 교제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 면에서 본서의 목적을 위해 나는 다인종 교회란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같은 예배에 참석하는 교회로 정의할 것이다.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이 교회 모든 구성원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교회가 모든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만들려고 시도한다면, 그들은 본 장의 교훈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모든 사람이 예배의 모든 면을 누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떤 스타일이 예배에 사용되더라도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므로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개발하는 것은 그것이 다른 인종의 사람들에 대한 민감한 배려와 환영의 신호로 여겨지기 때문에 중요하다.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만들려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회중 전체 구성원을 기쁘게 하려는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려 포용적인 예배의 중요성의 진정한 이유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자격을 갖춘” 지도자에 대한 요청을 사역자나 평신도 리더로 잘 봉사할 수 있는 다른 인종의 재능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핑계로 삼지 말아야 한다. 필요하다면 교회의 청빙위원회가 다른 인종의 자격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대다수 교회의 경우, 다른 인종의 교회 지도자를 찾는 데 훨씬 더 높은 가치를 두면 청빙할 자격을 갖춘 지도자를 충분히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