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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사역하라

예수님처럼 사역하라

(한국형 선교 리더십)

장성배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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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사역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님처럼 사역하라 (한국형 선교 리더십)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3411872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8-09-30

책 소개

21세기 선교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요청에 응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21세기 선교 리더십의 핵심은 안수받은 사역자들만이 지도자로 인정받고 그 역할을 감당해온 것을 넘어서 이제는 만인사역자론, 즉 모든 신자들이 사역자라는 관점으로의 전환이라고 주장한다.

목차

서문: 이 책에 대하여 8

제1부 모든 사람을 사명자로 세워라 18

제1장 우리는 누구인가? 19
만인사명자직: 모든 사람이 사명자다

제2장 우리는 어떻게 소명을 깨닫는가? 52
경청: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순종하라

제3장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88
사명 리더십: 사명으로 세상을 변혁하라

제2부 사명 리더십으로 난관을 극복하라 124

제4장 미자립 교회 시대의 사명 리더십 125
교회 개척형 리더십: 작은 교회를 강하게 만들어라

제5장 교회 갱신의 과제와 사명 리더십 165
평신도 선교 사역자 운동: 모든 평신도는 선교 사역자다

제6장 고령화 시대의 사명 리더십 206
실버 선교 리더십: 우리는 죽을 때까지 사명자다

제7장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명 리더십 251
코칭 리더십: 예수님처럼 사람을 세워라

에필로그 294

저자소개

장성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에 개척 교회로 목회를 시작했다. 그때 이후로 선교적 교회에 대한 관심을 심화시켜 왔다. 1998년부터 감리교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선교 연구소인 M-Center 대표, M-Coaching Center 대표, 감신선교훈련센터 책임교수 외에도 다양한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는 『예수님처럼 사역하라』(2018), 『우리가 교회다(시즌3)』(공저, 2018), 『우리가 교회다(시즌2)』(공저, 2017), 『우리가 교회다』(공저, 2016),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바로 세워라』(2009), 『사명 리더십으로 바로 세워라』(2009), 『글로벌시대의 교회, 문화, 그리고 사이버스페이스』(20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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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 하에서 세심한 계획하에 창조된 존재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우리의 사명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목적을 이루어드리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저마다의 사명이 있다. 모든 피조물 중에 사람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다. 이것이 만인사명자설의 첫 번째 근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정죄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도 똑같이 죄인이었고, 지금도 죄인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입었을 뿐이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면, 당연히 우리 곁에 있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주님께 돌아오도록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실제로 하나님의 구원 은혜를 절실히 느끼고 있지 않은 것이다.


신약의 초대 교회 시대 또한 포스트모던적이었다. 그 당시는 그동안 유대 사회를 지탱해왔던 신념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굳게 믿었던 다윗 왕조에 대한 신앙은 무너지고 있었고, 나라의 회복을 바라보는 관 점에도 수많은 이견이 있었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언어와 문화적인 측면에서 전통 유대인들에게서 멀어지고 있었고, 유대 땅 안에도 야훼 신앙과 희랍 사상이 혼재되어 있었다. 이러한 시대에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던 것은 아들을 주실 만큼 세상을 사랑하고 섬기시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다. 세상을 사랑하시 는 열정의 하나님, 그래서 자기를 비우시고 인간이 되실 만큼 낮아지신 사랑의 하나님, 가난한 사람과 죄 된 사람들의 친구가 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당시의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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