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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5099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김 관 성 목사 | 낮은담교회 담임, 『본질이 이긴다』 저자 1
김 병 완 목사 | 우리가꿈꾸는교회 담임, 『교회로 가는 길』 저자 3
김 민 철 목사 | 언덕교회 담임,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5
김 현 철 목사 | 행복나눔교회 담임, 『메타버스 교회학교』 저자 7
조 영 민 목사 | 나눔교회 담임,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저자 9
이 책의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 15
프롤로그 17
1. 소비의 과잉과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26
2. 자아의 과잉과 애통한 자의 복 49
3. 권력의 과잉과 온유한 자의 복 67
4. 종교성의 과잉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89
5. 기능의 과잉과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109
6. too much: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131
7. 거짓 평화의 과잉과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 154
8. 유사 복음의 과잉과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의 복 1
저자소개
책속에서
과잉화된 소비의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구원받는 길은 물질에 대한 태도 변화에 있다. 자신을 물질의 주인으로 인식하는 태도를 경계하고 나를 비워 모든 소유의 주권과 권한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태도 말이다. 이 태도를 지닌 자는 천국을 소유하여 부유해지는 복을 누리게 된다.
부풀려진 자아의 양산으로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것이 만연해진 이 사회에서 대안은 바로 애통이다. 애통이 있을 때 부풀려진 자아는 축소되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고, 자신과 타인은 보호받을 것이다. 자신을 향해서는 자아의 그릇이 축소되었기에 채워졌다는 만족감을 누리고, 타인을 향해서는 ‘나만 특별하지 않고, 너도 특별하다’는 상생 의식으로 더불어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것이 애통하는 자가 받는 복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하나님께 종교인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 그대는 종교인이 될 수 없다. 이 사랑이 있는 자는 종교인으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종교성 과잉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조건과 이유 없이 사랑해 주시는 그 사랑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