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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26270
· 쪽수 : 620쪽
· 출판일 : 2023-12-07
책 소개
저자는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최종 목표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을 돌리는 것”임을 매번 역설하는데 이는 바울 사도가 로마서에서 가르쳐 주는 복음과 성경적 신학에 근거함을 확인하고 공감할 수 있다. 저자의 『로마서 강해』는 오늘날 상황 속에서 로마서를 새롭게 이해하고 로마서의 사상과 신학을 삶에 적용하는 데 아주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 대속의 죽음의 피의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습니다. 이것이 ‘칭의 복음’입니다. 그리고 이 칭의 복음은 동시에 받는 ‘성화’라는 하나님의 이중적인 은혜로 거룩함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로마서 구원론의 요지입니다.
목차
제3부 실천편 (12:1-15:13)
제4장 권세자들에 대한 복종과 사랑과 거룩함 (13:1-14)
1. 권세자들에 대한 복종 (13:1-7)
* 이하는 『로마서 강해 5』
2. 사랑은 율법의 완성 (13:8-10) 9
3. 거룩함 (13:11-14) 30
제5장 관용의 필요성 (14:1-15:13) 91
1. 서로 비판하지 말라 (14:1-12) 97
2.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말라 (14:13-16) 175
3. 하나님의 나라는 음식보다 더 중요하다 (14:17-23) 217
4.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15:1-8) 281
5. 기록된바, 또 이르되, 구약의 네 개의 인용문과 소망의 하나님 (15:9-13) 336
제4부 결론 (15:14-16:27) 380
제1장 바울의 사도적 섬김(15:14-21) 387
제2장 바울의 여행 계획 (15:22-29)과 기도 요청 (15:30-33) 428
제3장 바울의 천거와 문안 (16:1-16) 491
제4장 거짓 선생의 경계와 동역자의 문안 (16:17-23) 536
제5장 송영 (16:24-27) 571
후기 599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랑은 기독교 윤리의 대강령입니다. 물론 기독교가 주장하는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인을 구원해 주심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은 이 사랑을 받는 동시에 이 사랑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대속의 피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를 먼저 사랑하고 나아가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하나님 안에 근본을 가지고 나타나서 피조물에게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신약 시대 그리스도인은 구약 백성과 달리 성령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마음에 기록되어 그 율법을 기꺼이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노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랑은 전체 율법에 대한 순종의 적극적 원리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라고 하기 때문에 이 말씀은 분명 우리의 미래와 최종적인 구원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롬 8:24). 이는 바울이 로마서 8장에서 영광의 자유, 우리가 마침내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하는 것, 그리고 우리 몸의 속량이라는 견지에서 묘사한 것입니다(롬 8:21-23).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몸의 속량으로 완성될 구원은 이제 우리가 처음 회심하여 구원 얻었을 때보다 더 가까이 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날마다 더 가까워집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이루어질 궁극적 구원은 세월이 갈수록 가까워집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