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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3412709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7-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1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1
추천의 글 2 강준민 목사︱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2
추천의 글 3 류응렬 박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고든콘웰신학교 객원교수 4
추천의 글 4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청란교회 담임, 동서대학교 석좌교수 6
추천의 글 5 전요섭 박사︱(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장, 성결대학교 기독교상담학 교수 8
저자 서문 16
제1부 상실: 상실로 인한 슬픔을 변화시키는 성경적 상담 23
제1장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24
1. 서론 25
2. 상실에 대한 세 가지 초점 25
3. 하나의 딜레마, 두 개의 상반된 선택 29
4. 인간 역경에 대한 기독교인의 이해 38
5. 예수님의 핵심 가르침 42
6. 흘러넘치는 축복의 내적 원칙 50
제2장 우리의 상실을 말하고 피난처를 찾는다 53
1. 시편 기자는 무엇이라 고백하는가? 53
2.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 54
3.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한다 55
4. 시편 기자가 들은 것들 56
5. 시편 기자가 수용하게 된 것 59
6. 시편 기자의 복종 61
7.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패턴을 사셨다 62
제3장 고통과 위로의 동반자 65
1. 고린도후서 1:3-7에 나타난 상실의 내용 65
2.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라 71
3. 네 가지 길에 대한 안내 73
4. 상실에 관한 성경적 관점 76
제4장 상실, 그것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문이다 83
1. 두 크리스천의 깊은 갈등 84
2. 상실과 고통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의 중심이다 86
3. 어떻게 예수님의 상실과 소망이 우리를 통해 표현될 수 있는가? 92
제5장 사도 바울의 균형 있는 자료 99
1. 예수님의 이야기는 주인에 관한 이야기다 100
2. 바울의 전기 103
3. 예수님과 바울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105
제2부 상담자를 위한 가족의 상실과 트라우마 108
제1장 가족 내에서의 상실과 트라우마 109
1. 가족 단위 110
2. 살면서 경험하는 상실 111
3. 자녀의 상실 118
4. 배우자의 죽음 130
5. 부부 갈등 해결 방안 132
6.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사랑의 약속 138
제3부 중독: 중독에 대한 진단과 성경적 치유 방안 141
제1장 중독: 중독에 대한 진단과 성경적 치유 방안 142
1. 심리학에서 말하는 중독 142
2. 실천신학 144
3. 죄인가, 질병인가, 둘 다인가? 147
4. 죄는 인간의 가장 심각한 문제 148
5. 죄와 중독 149
6. 중독 선택하기 153
7. 갈망 155
8. 자발적인 노예 상태 157
9. 죄가 질병으로 바뀌는가? 158
10. 어둠의 시대로 돌아갈 것인가? 159
11. 실천신학 160
12. 존중, 경청, 초대 161
13.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라 164
14. 하나님을 경외하라 167
15. 거짓에서 돌아서라 169
16. ‘아니오’라고 말하라 172
17. 맹렬한 전투 177
18. 그리스도 몸의 지체 181
19. 결론 193
제4부 코칭: 상담과 코칭, 성경적 코칭은 무엇인가? 204
제1장 코칭: 상담과 코칭, 성경적 코칭은 무엇인가? 205
1. 코칭의 기초 205
제2장 코칭에서 다루어야 하는 영역 224
1. 사역의 영역 225
2. 코칭에서 다뤄야 하는 영역 226
제3장 코칭의 각 요소에 대한 이해 233
1. 인식: 지금 어디에 있는가? 233
2. 비전: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가? 252
3. 전략과 행동: 어떻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가? 265
4. 장애물과 문제들: 도중에 만날 장애물은 무엇인가? 275
5. 코칭을 위한 여덟 가지 질문 286
나오는 말 289
참고 문헌 291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알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이 우리에게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우리의 인생에 기초가 되게 하는 것이다.
수용한다는 것은 우리가 상실을 최소화하거나 상실을 인내로 통과해 지나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더 나아가 수용한다는 것의 의미는 우리가 현재, 과거와 다르다는 것과 실망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지금도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선언하는 것이다.
수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신 예배의 대상으로서의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한 것이다. 심지어 그분이 우리의 어떤 많은 보화를 상실하는 것을 허락하셨을지라도 그를 신뢰하기 위한 것이다. 수용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태어난 곳에서 우리에게 모든 보화를 주신 분이란 사실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수용한다는 것의 의미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보다 더 큰 이야기로 최후의 만족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왕이신 하나님의 이야기는 종국에는 모든 슬픔을 정복한다. 그래서 우리의 가장 큰 상실과 비통은 소망으로 뒤바뀌게 될 것이다.
결국, 순종은 상실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유일한 길이다. 상실은 어떤 것이 우리를 붙잡아 왔다는 것과 어떤 것도 그것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믿도록 유혹한다. 순종 없는 상실은 우리를 절망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순종은 믿음을 선포한다.
사실상 순종은 소망의 표현이다. 왜냐하면, 순종이란 하나님께서 정말로 진실로 선하신 분으로서 세계를 주장하신다는 것과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진실로 그의 계획안에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고통과 상실 가운데 있을 때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대속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순종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단언컨대, 상실을 위한 하나님의 대답이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크고, 깊고,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너무 강렬하게 실망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