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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교, 기후 변화

날씨, 종교, 기후 변화

지거드 베르그만 (지은이), 신재구 (옮긴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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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교, 기후 변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날씨, 종교, 기후 변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27659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4-12-20

책 소개

기후 위기 시대에 날씨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기후 대재앙에 대한 대책을, 그리고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과 세계인들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찰력과 영감을 초학제적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1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남송 석좌교수 · 1
추천사 2 김은혜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 문화 교수 · 5
추천사 3 셀리아 딘-드러몬드︱Campion Hall(Oxford University) 선임연구원 외 7인 · 7

발간사 박영호 박사︱한국성서대학교 은퇴교수 · 22
서문 마이클 S. 노쓰코트 박사︱인도네시아 Universitas Gadjah Mada 윤리학 교수 · 23
감사의 말씀 · 29
역자 서문 · 31

제1장 험한 날씨가 있는 땅에 살아가기 · 34
들어가며

제2장 날씨의 발명 · 66
J. M. W. 터너의 그림에 나타난 변화의 신비

제3장 격동하는 대기 · 98
날씨, 문화, 종교

제4장 날씨 따라 기독교 역사 헤쳐 가 보기 · 173
정의, 마법 그리고 도덕적 뇌성

제5장 떠 있는 것과 흐르는 것들에 대한 학문 · 219
별 아래의 기상학

제6장 날씨는 상품인가 선물인가? · 256

제7장 날씨라는 지붕 아래 · 288
피난처, 신앙, 그리고 건축

제8장 대기와 인류세 · 345
생태세로 옮겨 가는 이야기와 이미지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저자소개

지거드 베르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University of Gottingen(독일)과 University of Uppsala(스웨덴)에서 신학과 철학, 역사학 등을 수학하고 University of Lund(스웨덴)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노르웨이)의 철학·종교학과 교수이다. 그는 시각 예술, 건축 및 종교에 대한 연구, 그리고 기후 변화 안에서의 종교뿐 아니라, 고대 후기와 근대 후기에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과 자연관의 관계, 상황신학 방법론, 북극과 호주 원주민의 시각 예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종교와 환경 연구를 위한 유럽 포럼’(European Forum for the Study of Religion and the Environment)을 주도하기도 했다. 저서 - Religion, Space & the Environment (2016) - Christian Faith and the Earth (ed. with E. Conradie et.al., 2014) - Religion and Dangerous Environmental Change (ed. with D. Gerten, 2010) - Raum und Geist (2010) - The Ethics of Mobilities (ed. with T. Sager, 2008)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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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호주 시드니 무어 칼리지(Moore College)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한국에서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 장로교(고신) 목회자로 사역하였고 호주 성공회(Sydney Anglican Diocese)에서 오랫동안 사역하였다. 옮긴 책으로 『예수님의 제자 훈련』, 『20세기 신학』, 『하나님을 사랑한 사상가 10인』(이상 IVP), 『제임스 패커의 생애』, 『날씨, 종교, 기후 변화』(이상 CL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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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따라서 이 장을 통해 바람처럼 불어온 ‘종교적 태도’란 온갖 비판의 공격 대상이 되는 미신적이거나 마술 같은 기발한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생존을 주변과 환경에 근거하게 하는 매우 합리적인 선택, 즉 날씨 변화로 인해 규정지어지는 모든 사람의 삶의 조건을 떠받드는 선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 견해를 따른다면, 날씨 신앙과 신령한 날씨 통제술은, 어떤 사람들이 예상도 해 봤겠지만, 현대의 기후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학과 훨씬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분노의 표시(Zornzeichen)로 읽어야 한다(12쪽). 하나님은 그분의 천둥소리로 진노하신다. 하늘에 있는 힘의 움직임도 종말론적으로 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심판의 날(12쪽)을 알리는 메신저이며 전쟁을 알리는 사자(使者, 13쪽)이다.
라인홀트에게 있어서 천둥은 하나님의 “오푸스 마그눔”(opus magnum), 곧 그분의 위대한 작품인 것이다(14쪽). 극한적 날씨는 큰 일이 일어날 때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종종 날씨로 입힐 피해를 돌이키고 심지어 불을 보내지 않으신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은총도 크다(15쪽).


극한의 날씨에 나타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다. 날씨를 깨달음을 위한 알림 도구와 교육 도구로 사용하여 신자들에게 말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날씨는 인간이 올바른 길을 걷도록 장려하기 위해 조정된다. 무서운 날씨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이 자비롭고, 사랑하고, 보호하시는 것으로 믿어지기 때문에 우리로 덜 두렵게 한다.
창조주께서 천둥을 치시고 노하시더라도 믿는 자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 극한의 날씨 속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힘과 권능을 보고 느낀다. 인간은 오직 믿음으로만 존속할 수 있다. 극한의 날씨는 단순한 위협이 아니다. 그것은 심지어 기회를 제공한다.
천둥 설교는 힘세고, 강하고,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묘사하는 동시에 회중이 겁을 내기보다는 하나님을 올바른 방법으로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창조주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찬양하며 끔찍한 날씨 속에서도 그런 날씨를 다스리시는 주님으로 격려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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