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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27819
· 쪽수 : 1076쪽
· 출판일 : 2025-03-3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4
류호준 박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교수
추천사 2 7
김희석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추천사 3 9
주현규 박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추천사 4 11
차준희 박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전 한국구약학회 회장
추천사 5 13
하경택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시리즈 서문 14
저자 서문 18
역자 서문 21
약어표 23
제2부 주석 34
시편 90편 여호와와 시간 35
시편 91편 전능자의 그늘 60
시편 92편 증언, 찬양, 가르침 79
시편 93편 여호와가 통치하기 시작하셨다 95
시편 94편 복수의 하나님 108
시편 95편 찬양, 엎드림, 복종 128
시편 96편 왜 여호와는 오시는가? 145
시편 97편 여호와가 통치를 시작하셨으니 땅은 기뻐할지라 158
시편 98편 이스라엘의 하나님, 세계의 하나님 171
시편 99편 거룩한 이름, 거룩한 장소, 거룩한 하나님 180
시편 100편 온 땅에 대한 명령 191
시편 101편 정직한 지도력 198
시편 102편 내 시간, 우리 시간, 여호와의 시간 210
시편 103편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 234
시편 104편 그때와 지금, 창조와 관련한 여호와 255
시편 105편 여호와는 여전히 동일하시다 286
시편 106편 여호와의 심판을 인정하다 312
시편 106:48 제4권의 종결부 342
시편 107편 여호와가 실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다 344
시편 108편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요구 370
시편 109편 보상을 구하는 기도 방법 385
시편 110편 왕과 제사장 409
시편 111편 예배와 지혜 424
시편 112편 복 434
시편 113편 여호와는 높은 곳에 앉으시나, 낮은 곳을 내려다보신다 445
시편 114편 여전히 출애굽의 하나님이시다 452
시편 115편 하나님과 신뢰의 다른 대상들 459
시편 116편 어떻게 주를 증언할 것인가(II) 473
시편 117편 간결함 가운데 풍부하게 490
시편 118편 버린 돌 494
시편 119편 도덕적 삶의 역동성 515
시편 120편 전쟁과 평화 628
시편 121편 돕는 분, 창조자, 보호자로서의 여호와 638
시편 122편 예루살렘을 위해 647
시편 123편 종이 주인을 기대하다 658
시편 124편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이다 667
시편 125편 이스라엘에게 미칠 복 677
시편 126편 울음과 웃음 685
시편 127편 여호와는 공급하고 채우신다 696
시편 128편 일, 가정, 가족 709
시편 129편 텅빈 수확의 약속 718
시편 130편 환난과 완고함의 깊은 곳에서부터 727
시편 131편 내가 고치려는 노력을 포기했으며, 당신도 그래야 한다 743
시편 132편 기도의 상호성 752
시편 133편 하나로 사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가 784
시편 134편 찬양과 축복의 상호성 794
시편 135편 찬양에 성경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800
시편 136편 여호와의 인자하심 817
시편 137편 예루살렘을 기억하다 834
시편 138편 신들, 왕들, 원수들 앞에서 856
시편 139편 여호와는 나를 아시나이다 867
시편 140편 자신들의 올무에 갇히다 893
시편 141편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소서 909
시편 142편 기도가 효과 있게 하는 법 922
시편 143편 주의 눈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934
시편 144편 과거 찬양과 현재 맥락의 상호 작용 950
시편 145편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967
시편 146편 지도자들에 관하여 986
시편 147편 우주, 회중, 성읍의 하나님 998
시편 148편 창조 세계의 찬양 소리 1015
시편 149편 성소를 떠날 준비를 하다 1028
시편 150편 기도의 끝은 찬양 1041
용어 해설 1048
참고 문헌 1069
책속에서
여호와에 대해 대단한 것은 여호와가 변할 수 있으시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저녁 기도(Compline prayer)는 “이 무상한 세상의 변화와 우연으로 지친 우리가 주의 영원한 불변함에 쉴 수 있기를” 구한다.
마찬가지로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라도 여호와를 “나의 하나님”으로 볼 수 있다. 사람들에게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점에서 생각하도록 촉구하는 것은 약간의 위험을 감수한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당연한 것으로 여길 수 있다. 이 표현은 거의 주인과 종의 관계를 역전시킨다. 그러나 여호와는 기꺼이 이런 위험을 무릅쓰신다(15절을 보라).
“최고의 하나님은 … 마치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서만 존재하셨던 것처럼 정확하게 개인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이다. …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가능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시편들은 여호와의 가르침에 순종하면 평화롭고 복된 삶이 가능하다고 선언하지만, 이 시편(많은 다른 시편과 마찬가지로)은 종종 이것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시편들은 또한 이 경험이 최종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증한다.
그렇다면 두 가지 가능한 의미에서 여호와는 그 사이에 피하게 하신다. 악인들은 실제로 아직 멸망하지 않을지라도, 여호와는 그들의 공격에서 임시적 휴식을 제공하신다. 그들은 최종적으로 여호와의 사람들을 압도하지 않는다. 그리고 더 나아가, 여호와는 적절한 때에 상황을 바로잡으실 것이므로 우리는 환난의 날에 침착할 수 있으며, 여호와가 환난의 날을 끝내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침착할 수 있다(환난의 날에서 멀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