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과학의 역사를 새로 쓰다

이야기를 시작하며_진리의 바다를 향해 나아간 뉴턴

제1장 남다른 어린 시절
내성적이고 외로운 아이
엉뚱한 꼬마 발명가
꼴찌가 1등이 된 까닭
농땡이 농사꾼

제2장 위대한 발견의 시대
가난한 시골 대학생
생각의 샘
과학 혁명가들과의 만남
공부하다 죽을 사람
흑사병을 피해
왜 달은 지구 둘레를 돌까?
또 하나의 위대한 발견

제3장 우주가 움직이는 원리를 찾아서
루카스 석좌 교수
기적의 망원경
뜨거운 논쟁
현자의 돌을 찾아서
에드먼드 핼리와의 만남
프린키피아

제4장 세상으로 나온 뉴턴
하원 의원이 되다
조폐국 국장이 된 뉴턴
영광의 생을 마치다

비밀사전_새로운 혁명가를 위한 16가지 지식

나는 운이 참 좋아. 왜냐하면 과학을 연구하기에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났으니까. 내가 살던 시대에는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이 등의 과학자들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과학의 문을 활짝 열어 두었거든
더욱 다행인 점이 있어. 선배 과학자들은 문만 열어놓았을 뿐이라는 거야. 그들은 구체적인 해답을 보여주지 않았단다. 만약에 그들이 모든 이유를 밝혀 냈다면 나는 할 일이 없었을 거야.
어떤 역사학자는 이 세 명이 과학 혁명을 일으켰다며 '과학 혁명가'라고 칭하더라. 그리고 나중에 내가 그 과학 혁명을 완성했다고 말하기도 했지.
이들 중에서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였어. 그는 근대 과학으로 가는 최초의 문을 연 사람이지. 내가 태어나기 약 100년 전에 활동했던 과학자인데, 지구를 비롯한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단다. - 본문 3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