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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4931072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8-08-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인생의 몇 수 앞을 내다보는가
Part 1. 나는 체스판 위에 산다
1. 깨달음
2. 체스를 닮은 인생
3. 전략을 디자인하라
4. 전략과 전술의 차이
5. 게임의 기본, 분석의 기술
6. 재능을 의심하라
7. 시작할 준비를 마쳤는가
Part 2. 게임의 법칙
8. 3가지 핵심 동력
9. 교환과 불균형의 아찔한 줄타기
10. 혁신은 경영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11. 빠져들수록 주의해야 하는 것
12. 의사결정 과정
13. 공격자 어드밴티지
Part 3. 게임의 끝을 먼저 상상하지 말라
14. 성공에 의문을 제기하라
15. 심리전을 풀어가는 법
16. 대격돌! 인간 대 기계
17. 큰 그림 보기
18. 직관의 힘
19. 승리? 위기와 친해져라
에필로그 _ 더 이상 비밀은 없다
역자후기 _ 나는 누구인가
부록 _ 체스용어설명
리뷰
책속에서
체스가 큰 인기를 끌던 러시아에서 나는 10대 아이돌 체스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인터뷰에 익숙했다. 취미가 뭐냐, 여자친구는 있느냐는 질문이 가끔 있었지만 주로 내 체스세계에 관한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1985년 스물두 살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오르자 질문 유형이 180도 달라졌다.
체스나 대회에 대한 관심은 뒷전이었고 단지 어린 나이에 거둔 성공의 비결을 알고 싶어 했다. 노력을 많이 한 동기는 무엇인가?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체스를 두는가? 시합 중에 무슨 생각을 하는가? 암기력이 뛰어난 편인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 밤에 자기 전에 특별히 하는 것이 있는가? 이렇게 내 성공의 비밀을 궁금해 하는 질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본문 5p 중에서
나는 체스판 앞에서 항상 유연한 사고를 하려고 노력했고 어떤 때는 어둠 속에 손을 뻗는 기분으로 수를 두는 경우도 있었다. 체스시합에서 그런 수를 두다 보면 상대는 꼼짝 못하고 허를 찔릴 때가 있다. 왜냐하면 상대는 내가 둘만한 수를 면밀히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가 전혀 다른 상황을 맞기 때문이다. 상상력이 가미된 의외의 수를 두면 상대의 허를 찌르며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본문 97p 중에서
체스만큼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없다. 매 수마다 반드시 어떤 결과가 있다. 어떤 수를 둘 때마다 그 수가 자신이 세운 전략에 잘 맞는지 신중히 살펴야 한다. 그 수가 타당한지 계속 스스로에게 묻지 않는다면 일관성 있는 계획을 가지고 덤비는 체스기사를 당해낼 수 없다.-본문 53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