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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메이징 브레인 쇼 (뇌를 속이는 마술, 마술을 원하는 뇌)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두뇌계발
· ISBN : 9788934933953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4-07-17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두뇌계발
· ISBN : 9788934933953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4-07-17
책 소개
마술사는 뇌과학자보다 먼저 뇌를 알고 있었다. 뇌과학자는 신경과학의 언어로 마술을 해부해왔다. 베테랑 마술사 최현우와 뇌과학 박사 송영조가 주의력, 믿음, 기억, 선택 등을 주제로 나눈 충격과 반전의 대화. ‘9와 3/4 승강장’ 착시부터 신체분리 마술까지, 한계를 전략으로 만드는 뇌의 비밀과 마술의 트릭이 누설되고 마술과 뇌의 경계가 무너진다.
목차
프롤로그
오프닝: 뇌는 전략적으로 착각한다
제1막 미스디렉션: 보고 있지만 보지 못하게 만드는 법
제2막 착시: 현실은 뇌 안에만 존재한다
제3막 대비: 신체분리 마술의 비밀
제4막 기억: 마술사는 우리의 기억을 창조한다
제5막 선택: 어떻게 마술사는 내 선택을 조종할까
제6막 믿음: 어긋날수록 정확해지는 세계
엔딩 – 놀라는 뇌가 살아남는다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중요한 건 뇌가 착각한다는 사실이 단지 뇌의 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진화적으로 정밀하게 짜인 뇌의 생존 전략을 뜻한다는 점입니다. 마술사들의 기법들은 이러한 뇌의 생존 전략을 이해하는 데 정말 중요한 시각을 제공해요.(오프닝)
아마 여러분은 “마술사의 손은 눈보다 빠르다”라는 말을 한 번은 들어봤을 거예요. 그런데 이건 미스디렉션의 개념을 잘못 이해했거나, 손이 빠르다고 착각하게끔 마술사들이 연출했기에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보통의 사람들보다 특별히 손이 빠르진 않아요. 다만 마술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하거나 다른 곳으로 집중시킨 사이에 모든 것이 일어난다는 겁니다.(미스디렉션)
아인슈타인 조각상의 오목한 면을 보든 볼록한 면을 보든, 망막에 맺힌 상은 동일해지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뇌는 항상 최선의 판단을 내립니다.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살면서 볼록한 얼굴을 마주칠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오목한 얼굴을 마주칠 확률이 높을까요?(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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