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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88934934691
· 쪽수 : 237쪽
책 소개
목차
저자서문 당당함을 가르쳐 주는 우리 옛 그림 속으로
1. 조선 호랑이를 붓으로 잡은 김홍도
열두 살 생일 선물로 배달된 조선 호랑이
호랑이 등을 타고 그림 문으로 들어가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란 언제일까?
우리 민족의 삶을 지켜 준 마음의 부적, 호랑이
그 많던 호랑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김홍도에 대해 알아보아요
2. 글씨 속에 자신을 담은 김정희
글씨를 못 쓰면 문제가 되나요?
김정희의 세상 속으로 들어오다
시련으로 다듬어진 뛰어난 글씨, 추사체
서예에 대해 알아보아요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발견한 신윤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찾아오라!
단옷날, 숲 속은 여인들의 천국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달밤에 남자와 여자는 무엇을 하는 걸까?
조선의 여인들, 신윤복의 그림 속에서 빛나다
신윤복에 대해 알아보아요
4. 작은 세상을 크게 보는 법을 가르쳐 준 신사임당
날개를 갖고 싶은 개구리
행복하고 싶다면 모든 걸 잊어!
네 짝을 만나면 더 행복해질 거야
셋이라면 용기가 생겨!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 줄까?
내 힘을 나눠 줄게, 네가 날 수 있도록!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고
생각하는 개구리가 깨달은 것은?
신사임당에 대해 알아보아요
5. 보는 이에게 복을 주는 그림 민화
웃음이 피어나는 그림, 민화
이럴 땐 이런 복을 드리세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 민족의 무의식에 자리 잡은 호랑이
“옛사람들은 호랑이에 대해 아주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품고 있었다네. 어떤 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로 여기지만, 그 용맹함이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믿었지. 그래서 호랑이에 대해 희망과 꿈을 품었어. 사람들을 돌보며 행실이 바른 이에게는 복을 주고 나쁜 짓을 한 이에게는 벌을 준다고 말이지. 그런 생각은 점점 깊어져 믿음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렸지. 그래서 호랑이에 대한 조선 시대 사람들의 공통된 무의식이 저절로 말과 그림에 스며 나와 아기들이 울면 ‘호랑이가 잡으러 온다.’라고 하며 달래고 좋은 일이 생기면 ‘까치 호랑이가 와서 복을 주었다.’라고 행복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