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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발상법

과학자의 발상법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키는 여섯 가지 전략)

이종필 (지은이)
김영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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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발상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자의 발상법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키는 여섯 가지 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34935643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교양과학서와 일간지 칼럼 등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물리학자 이종필 교수의 신작.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물리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면서 과학의 역사 속 위대한 발견을 이끈 과학자의 생각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탐구해왔고, 이를 마침내 6가지 발상법으로 정리해냈다.

목차

서문

1부 워밍업-정량적 발상
1장 수학이 어려운 진짜 이유
2장 숫자놀이의 미학
3장 지구와 태양의 질량을 재는 법
4장 치킨집 개수 세기
5장 대체 외계인은 어디 있는 거야?
6장 복리, 감염병, 핵무기가 무서운 진짜 이유
7장 바닷물을 퍼내면 몇 잔이나 나올까?
8장 코로나 진단키트와 양성 예측도
9장 심슨은 왜 무죄판결을 받았을까?
10장 숫자로 유무죄를 가릴 수 있을까?
11장 수능 점수와 정규분포
12장 4할 타자가 사라진 이유
13장 5시그마의 비밀

2부 보수적 발상
1장 기존의 이론을 지키기
천왕성의 변칙궤도 | 방사성 붕괴의 비밀 | 은하회전곡선
2장 패러다임을 끝까지 밀고 나가기
일반상대성이론 | 중력파 | 힉스입자
3장 모든 위기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켈빈 경과 고전물리학의 난제 | 수성의 근일점 이동 | 20세기 과학의 미해결 난제 |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4장 포용하고 확장하기
만유인력의 법칙과 일반상대성이론의 관계 | 양자역학과 고전물리학

3부 실용적 발상
1장 담대한 가설을 세우기
흑체복사와 플랑크의 양자화 가설 | 쿼크 모형 | 보어 모형 | 상대성이론
2장 특별한 경우를 확장시켜 일반화하기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일반상대성이론으로 | 차원을 넘나드는 묘기, 재규격화와 끈이론
3장 과감하게 예측하기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와 갈륨 | 팔중도와 에타, 오메가 입자의 발견 | 에딩턴의 일식 탐사 | 중성류, W입자와 Z입자
4장 빅사이언스, 혁명적으로 물량공세 하기
맨해튼 프로젝트 | 대형화되는 망원경 | 미시세계를 관측하는 초대형 현미경
5장 최고의 가성비, 우연히 발견하기
X선과 방사능 | 데이비슨-저머 실험 | 허블과 안드로메다 | 우주배경복사 | 고시바의 가미오칸데

4부 혁명적 발상
1장 생각의 방향을 전환하기
케플러의 타원 궤도 | 특수상대성이론의 두 가정 | 리제 마이트너와 핵분열 | 쿠퍼쌍과 초전도성
2장 역발상, 뒤집어 생각하기
패러데이의 모터와 발전기 | 드브로이 물질파 | 끈풍경과 다중우주
3장 직관과 어긋나도록 생각의 회로를 틀기
현대 물리학이 어려운 이유 | 우주의 언어로 기술한 상대성이론 | 미시세계의 새로운 규칙, 양자역학 | 얽힘, 가장 놀랍고도 신묘한 | 벨 부등식과 실험적 검증
4장 사고실험, 전제를 극단까지 밀어붙여 상상해보기
갈릴레이가 아리스토텔레스를 무너뜨린 방법 | 뉴턴의 만유인력 | 맥스웰의 도깨비 |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논쟁, 그리고 슈뢰딩거 고양이 | 블랙홀 전쟁
5장 전혀 다른 것들을 연결하기
말다세나 추론 | ER=EPR

5부 실패할 결심
1장 시행착오는 불가피하다
아인슈타인의 시행착오 | 암모니아 촉매
2장 실패를 어떻게 볼 것인가
갈릴레이의 실패 | 아인슈타인의 영원불멸 우주론 | 정상상태우주론
3장 발견에 실패했을 때
명왕성의 발견 | 암흑물질의 미스터리
4장 발견이 오류로 밝혀졌을 때
아우소늄과 헤스페륨 | 초광속 중성미자 | LK-99, 초전도체?
5장 기대가 어긋날 때
유전자와 염색체 | 화장지에 튕겨 나간 포탄 | 가속팽창

6부 미학적 발상
1장 오컴의 면도날, 단순한 방향으로 생각하기
오컴의 면도날 | 태양중심설의 단순함 | 표준모형을 넘어설 수 있을까
2장 여러 경우를 하나로 통합하기
뉴턴과 맥스웰의 경우 | 통합에 대한 열망
3장 대칭성, 변하지 않는 성질에 주목하기
대칭성 | 물리학자들이 보존량을 좋아하는 이유 | 게이지 대칭성
4장 필연성, 반드시 그러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기
일반상대성이론의 필연성 | 표준모형의 필연성
5장 자연스러운 쪽으로 생각하기
힉스입자의 미세조정 | 우주상수 문제 | 인류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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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종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현재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입자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고등과학원KIAS, 연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2016년 건국대학교에 교양대학이 처음 생길 때 교수로 부임하면서 학생들에게 교양으로서 과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으며,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으로서 대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좋은 책들을 선정하고자 했다. 더불어 이에 대한 길잡이 안내서를 만든다면, 이 책을 중심으로 관련된 주제들의 그물망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학문의 지형도를 구축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저자의 이 오랜 고민을 담아 《세계 물리학 필독서 30》을 집필하게 되었다. 꼭 해야만 하는 오랜 숙제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또한 언젠가 실행할 과업의 출발점이 될 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써냈다. 저서로 《샐러리맨, 아인슈타인 되기 프로젝트》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신의 입자를 찾아서》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물리학 클래식》 등이 있고, 번역서로 《물리의 정석》 시리즈,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블랙홀 전쟁》 《최종 이론의 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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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은 왜 가장 믿을 만한 지식체계가 되었을까? 과학이 다른 학문과 구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을 과학답게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과학은 왜 그렇게 성공적인 학문으로 아직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을까? 이런 질문들에 한두 마디로 간단하게 답을 하기란 쉽지 않다._〈서문〉에서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치킨집은 과연 몇 개나 있을까? 대한민국의 가구 수는 대략 2000만이다(이 정도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고 하자). 한 가구당 얼마나 자주 치킨을 주문할까? 하루 한 번은 너무 잦다. 한 달에 한 번은 너무 적다. 그렇다면 대략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당해 보인다. 즉 대한민국은 일주일에 2000만 마리의 치킨이 필요하다. 이제 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치킨집의 수를 추론해보자. 한 치킨집에서 하루에 몇 마리나 튀길 수 있을까? 가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차수추정이다. 하루 열 마리는 (평균적으로 생각했을 때) 너무 적다. 그렇다고 하루 1000마리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하루 100마리 정도가 적당한 평균값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이 치킨집이 일주일에 6일 영업한다고 하면 한 가게당 일주일에 600마리의 치킨을 공급할 수 있다. 전체 수요는 2000만 마리다. 따라서 전국의 치킨집 수는 (2000만/600)=약 3만 3000개라고 추정할 수 있다._〈1부. 워밍업―정량적 발상〉에서


케플러의 법칙, 또는 만유인력의 법칙에 명백하게 어긋나는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앞선 사례들에 익숙한 독자라면 과학자들이 귀납주의의 원칙에 따라, 또는 포퍼의 반증주의에 따라 뉴턴역학을 즉시 폐기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았으리라고 짐작할 것이다. 은하회전곡선에서도 당연히 과학자들은 선배들이 갔던 길을 선택했다. 즉 새로운 요소를 도입해 뉴턴역학의 패러다임 속에서 은하회전곡선을 설명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 새로운 요소가 바로 암흑물질이다._〈2부. 보수적 발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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