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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유 어게인

씨 유 어게인

서연주 (지은이)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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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유 어게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씨 유 어게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4609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4-05-27

책 소개

2022년 11월, 그의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한쪽 눈이 영원히 어둠에 갇혀버린 것이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부당한 것은 절대 참지 않는 해결사 ‘서다르크’로 불리던 서연주는 그렇게 한순간에 전도유망한 의사에서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이 되었다.

목차

시작하며

① 이제 나의 절반은 내내 밤
기억의 첫 시작 아빠 목소리
분주하고 심각했던 응급실
응급수술이 끝나고 다시 꿈속으로
실명이란 비극 받아들이기
그럼에도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감염과의 필사적인 사투
사고 소식 현명하게 알리기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 눈이 흐려졌어요
끔찍했던 두 번째 응급수술
마약성 진통제를 찾아 울부짖는 의사
6인실의 마리아 여사님
날려버린blow-out 골절 성형수술
얼굴이 터질 것 같았지만 말할 수 없어
오늘 퇴원합니다

② 가장 보통의 존재, 가장 부러운 존재
작은 거인, 엄마
소비의 공허함
일상생활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첫 연말 밤 외출
실명 소식을 들은 동생은
눈물 빼주는 작업
주인도 못 알아보는 Face ID
안약 알람
진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흘러나온 고름, 절망적인 재입원
함께의 중요성
나 홀로 병원에서 연휴 나기
고효율 인간이 못 견디는 비효율의 삶

③ 절대 지치지 않겠다는 다짐
거품뇨가 나왔다
지독하게 치료받을 용기
엄마 아빠는 눈이 두 개잖아!
눈동자야, 너 참 예뻤구나
공포스러운 가짜 눈알, 페이크 아이Fake eye
흉터가 남았던 손톱을 잘랐어요
드디어 안압이 재진다
킁킁 어디서 발 냄새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블루베리
애플워치에 숨겨진 뜻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라고요?
불가능할 것 같았던 완벽한 복귀
의사는 환자를 봐야 해
1.5인분의 삶

④ 중요한 건 꺾여도 된다는 마음
드디어 진짜 의안을!
아가씨가 왜 여기 앉아있어?
난 빨리 실명하길 바랐어
여행지에서 흘린 피눈물
연주 씨한테 손은 어떤 장기인가요?
어이 간호사! 나 아파 죽겠다고오오!
벌써 1년
빙글빙글 도는 회전목마에서 뛰어내리다
바로 잡으려는 용기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맞서기 위한 노력
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마무리, 그리고 다시 환자
우리가 있으니 걱정 말고 하고 싶은 것 다 해봐요

마치며

저자소개

서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사 취득 후 가톨릭의학전문대학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의 과정을 거쳐 내과 전문의가 되었다. 현재 성빈센트병원 응급의료센터 내과전담의로 재직 중이다. 보건의료분야 정책에 관심이 많아 대한전공의협의회, 서울시의사회 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사고로 시각장애를 갖게 되며 환자, 의사, 장애인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과정을 담은 『씨 유 어게인』 저자이기도 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유튜브 채널 <윙크의사 연주당> www.youtube.com/@wink.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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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만히 눈을 깜박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도중, 여러 과 의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내 상태를 살폈고, 그분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감당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건넸다. 다친 안구를 적출해야 할 수도 있으며, 산산조각 난 얼굴뼈들은 당장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나는 눈부시게 빛나는 응급실 조명 아래서 의료진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신께 무사함을 비는 것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다시는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부디 저를 굽어 살펴주시길.’
_ 「분주하고 심각했던 응급실」


“성모 마리아님,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진통제가 도착할 때까지 마리아 여사님은 자신의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치며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 곁에서 진심을 담아 기도해주셨다. 의사와 환자, 타인과 타인 같은 낯선 관계에서, 경계를 허물고 진심을 담아 마음을 내어줄 때 상처로 가득한 마음이 금세 평온을 되찾게 된다.
_ 「6인실의 마리아 여사님」


다친 뒤 한 가지 달라진 게 있다면, ‘실패’라는 단어를 겁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나는 다친 사람이니까’ 같은 말로 해보지도 않고 지레 포기하는 것이 정말 무서운 일임을 알게 됐다. 합리화하고 편한 길을 택하려는 본능의 눈속임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고민해보자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용기, 포기하고 싶어도 최선을 다하는 끈기, 이것들이야말로 삶을 끝까지 찬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무기가 아닐까.
_「지독하게 치료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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