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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기타
· ISBN : 9788934952077
· 쪽수 : 22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리의 인생은 장에 달려 있다
1장. 장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장이 곧 건강이다.
얕보기 쉬운 장, 그러나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무려 40퍼센트!
장은 제2의 뇌다
태아의 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것이 장이다
장의 나이는 뇌, 심장, 혈관보다 중요하다
장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장의 또 다른 작용, 면역
장내세균이 장의 면역 작용을 활성화한다
유익한 균을 늘려 주는 발효식품
먹어도 살찌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음식의 질과 양이 생명의 질과 양을 결정한다
모든 생물은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존재이다
태초에 모든 생물은 관이었다!
턱이 생기면서 갖게 된 면역 기능
2장. 장은 몸의 저항력을 정하고 음식은 장을 바꾼다
몸의 저항력이 면역이다
최대?최강의 면역 기능이 장에 있다
생물의 면역계는 장에서 시작되었다
장관면역계의 작용이 약하면 감염증에 걸리기 쉽다
유익한 세균인가, 위험한 세균인가를 구분하는 장관면역계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
사람에 따라 독이 되는 음식이 있다
장관면역계를 활성화해야 우리 몸을 지킨다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암 세포까지 퇴치하는 림프구
면역계의 5가지 작용
식품 성분이 면역력을 높인다
면역에 가장 좋은 식단
면역을 높이기 위한 7가지 제안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에게는 항생제보다 미네랄을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 1. 식생활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 2. 스트레스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 3. 노화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 4. 환경물질
3장. 장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유산균
장 속에 유익한 균, 유산균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와 낫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대변에 들어 있는 유익한 균들
장내세균과 면역계
장내세균에는 개인차가 있다
장내플로라는 환경 요인에 따라 변한다
장내세균이 정상일 때 병을 예방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올리고당
알레르기 예방과 올리고당
프로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요구르트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모유는 프로바이오틱스다
모유에 함유된 면역의 원천, 항체
모유는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면역 선물’
어떤 식품이 몸의 저항력을 높일까?
몸의 저항력을 억제하는 식품 성분, 지질
4장. 장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6대 필수 성분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필수 성분, 단백질
단백질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몸의 저항력을 지탱하는 중요 성분, 비타민
미네랄은 비타민의 효과를 높인다
장관면역에 꼭 필요한 비타민 A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
자기면역질환을 억제하는 비타민 D
비타민 E의 2가지 효용
미네랄에 들어 있는 아연과 셀레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에 필요한 아연과 셀레늄
아연과 셀레늄이 많은 식품은 무엇일까?
면역력을 높여 주는 6대 성분
5장. 알아 두면 좋을 면역의 역사와 지식
면역을 설명해주는 영화들
우리 주위에는 항원들이 넘쳐난다
면역계에는 2가지 체계가 있다
적응면역계의 2가지 작용
면역이 시작되는 곳, 골수
면역의 슈퍼스타, T세포와 B세포
림프구의 감시 영역은 몸 전체
림프구 흉선에서 T세포로 바뀐다
림프구는 몸을 지키는 소수정예부대
위대한 연구자, 버넷이 발견한 면역계의 5대 특징
면역학의 발전에 기여한 버넷의 학설
버넷에 이은 면역학 연구
면역력에는 개인차가 있다
6장. 식품으로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알레르기는 외부의 적이 아닌 자신을 공격하는 것
알레르기 원인은 무엇일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면역 글로불린E의 발견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과 식품별 알레르기 반응 연령
식품으로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로 더욱 의미 있는 인생을!
리뷰
책속에서
생명을 유지하려면 꼭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고 섭취한 음식물을 몸속에서 영양분으로 받아들이려면 반드시 장관이 작용해야 한다. 장관은 관 표면에 늘어선 세포, 즉 상피세포라고 불리는 세포에 의해 먹을 것을 몸속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몸속에 들어온 음식물은 혈관을 따라 온몸으로 운반된다. 장관에는 영양분을 몸속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미세한 구멍이 셀 수 없이 많이 뚫려 있다. 만약 장에 염증이 생기면 이 작은 구멍이 커져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쉽게 침입한다.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혈관에 침입하면 온몸으로 운반되어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생물은 진화 과정에서 혈관을 흐르는 혈액세포와 더불어 면역세포를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들 면역세포가 장관에 집중적으로 존재해서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
2장. 장은 몸의 저항력을 정하고 음식은 장을 바꾼다
장관면역계는 몸속에 병원성 세균이 들어왔다고 인식하면 면역 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 내어 병원성 세균을 물리치려고 한다. 거꾸로 ‘안전한 식품이다’라고 인식하면 ‘경구면역관용’이라는 면역 억제 작용을 한다. 경구면역관용은 ‘섭취된 음식물에 대해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만약 이 경구면역관용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매일 다양한 음식을 먹는데 이 모든 음식을 항원(이물질)으로 인식하면 우리 몸은 면역 과잉 상태에 빠져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고 더 이상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상태를 막기 위해 경구면역관용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2장. 장은 몸의 저항력을 정하고 음식은 장을 바꾼다
몸 안에 있는 장내세균 중에서 유익한 균이 줄어들면 식품을 통해 유익한 균을 보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변에서 장 속의 유익한 균을 떼어내 다양한 방법으로 불릴 수 있다. 유익한 균을 요구르트 등에 섞거나 건조시켜 그대로 섭취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섭취할 수 있는 유익한 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달리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유익한 장내세균의 대표적인 존재가 비피더스균이다. 장 속에서 이 비피더스균의 수가 줄어들면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될 만한 식품을 먹어서 장 속 비피더스균을 늘릴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대표적인 성분은 올리고당이다.
3장. 장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유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