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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량 탐정 사무소 2 (민폐리얼 호텔과 대낮 적응 캠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61116
· 쪽수 : 1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61116
· 쪽수 : 144쪽
책 소개
평범한 남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비밀스러운 호랑이 가문의 후손인 기량 탐정의 종횡무진 추리 활약담 <기량 탐정 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 2권은 낯선 호텔의 환한 대낮으로 무시무시 초등학교 귀신들을 데려다 놓는다.
목차
등장인물
불길한 출발! (캠프 1일차)
뜻밖의 손님
형편없는 점심
공동묘지 산책
사라진 야광귀 (캠프 2일차)
지운 용의자와 더한 용의자
의외의 조수
수상한 지하실 (캠프 3일차)
단서를 찾아서
통유리창의 반전
눈물겨운 친구들
아쉬운 작별 (캠프 마지막 날)
다음 이야기
작가의 말 –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는 눈
리뷰
책속에서
호텔은 기대한 모습과는 딴판이었어. 곧 있으면 폭삭 주저앉을 것 같은 몰골이었지. 벽에는 군데군데 이끼가 끼고 금이 가 있었어. 마당에는 잔디가 시들어 흙이 벌겋게 드러났지. 건물 모퉁이에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었어. ‘민폐리얼 호텔’이라는 글자가 반짝였어야 할 간판에는 빨간색 전구가 일부 나가서 ‘민폐’만 빛났어.
“쳇, 말 그대로 ‘리얼’ 민폐 호텔이네.”
“으아아아악!”
그때 공동묘지 뒤편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울렸어.
달려가 보니 야광귀가 벼랑 끝으로 뒷걸음질 치고 있었어. 검은색 망토에 후드를 쓴 괴한이 야광귀한테 다가가고 있었어.
“멈춰!”
기량이 소리쳤어. 급한 마음에 발치에 있던 돌을 집어던졌어. 괴한은 돌을 피하더니 몸을 홱 돌리고 잽싸게 달아났어. 후드를 깊게 눌러써서 얼굴은 볼 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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