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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두려움 없이

오늘도 두려움 없이

(삶의 폭풍우를 통과하는 지혜)

틱낫한 (지은이), 진우기 (옮긴이)
김영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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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두려움 없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두려움 없이 (삶의 폭풍우를 통과하는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3496268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3-04-19

책 소개

지혜로운 가르침으로 우리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흔 노스승의 가장 따뜻하고 자비로운 인생 처방. 매일매일 일상에서 만나는 두려움과 불안에 대한 깊은 통찰과 구름을 뚫고 나온 햇살 같은 눈부신 해답. “두려움이 어디서 왔는지 깊이 보라.”

목차

Ⅰ.
오래전 언젠가|원초적 두려움|과거와 화해하기|미래에 대한 두려움 놓아버리기|가고 옴이 없이|선물 하나|알아차림의 힘|멈추는 법 배우기|폭풍우 속의 고요|이웃의 두려움 변화시키기|구름에 가려진 푸른 하늘|두려움을 사랑으로

Ⅱ.
두려움의 건너편|두려움을 변화시키는 수행들

저자소개

틱낫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살 때인 1942년 베트남 후에(Hue)에서 조금 떨어진 뚜 히에우(Từ Hiếu) 사원으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했다. 이후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전 세계를 돌며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정부에 귀국 금지 조치를 당했지만,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1982년 프랑스 서남쪽에 있는 보르도 근처에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라는 작은 명상 공동체를 세웠다. 이후 파리 근교와 독일, 미국, 홍콩,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베트남 등에도 플럼 빌리지가 세워지는 등 세계적 명상 공동체가 되었다. 현재 700여 명 가량의 스님들이 플럼 빌리지 전통에서 출가하여 공동체 안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일반인에게도 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님은 지난 2014년 가을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건강이 크게 악화됐다. 2018년 치료를 위해 태국을 방문한 후 고향인 베트남으로 향했다. 하지만 스님은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022년 1월 21일(베트남 시각 기준) 세납 96세로 입적했다. 스님의 다비식은 2022년 1월 29일 베트남 뚜 히에우 사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유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승려와 일반 신도 수만 명이 참여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온라인으로 다비식이 중계됐다. 다비 후 수습된 유골은 뚜 히에우 사원과 전 세계 플럼 빌리지에 나눠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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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불교 전문 번역가 겸 통역가다. 서울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 석사를 거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로터스 불교 영어 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달마, 서양으로 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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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가진 두려움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죽으면 아무것도 없는 ‘무’가 된다는 것입니다. 진정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궁극적인 차원을 깊이 보고 우리에게 본래 생사 즉 태어남과 죽음이 없음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단지 죽을 수밖에 없는 이 몸에 불과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우리가 이 육신보다 더 큰 존재라는 것, 우리가 단지 ‘무’에서 왔다 ‘무’로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이해할 때 우리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이해와 행복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에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면 그 관계의 기반은 아주 취약합니다. 지금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그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 그 사람이 귀찮아지고 버리고 싶어집니다. 그때 우리는 ‘평화롭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실은 그 사람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어제 일어난 일을 걱정하며 그리고 내일 일어날 일을 근심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즐겁게 살 수가 없습니다. 만약 항상 두렵다면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경이로움과 지금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치고 있는 겁니다. 나날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흔히 행복이 미래에 있다고 믿습니다. (…)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삶이 존재하는 오직 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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