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박현숙 (지은이), 윤진현 (그림), 황희경
  |  
주니어김영사
2015-07-31
  |  
11,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350원 -10% 0원 570원 9,7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5,990원 -10% 290원 5,100원 >

책 이미지

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책 정보

· 제목 : 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34971863
· 쪽수 : 192쪽

책 소개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13권.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목차

작가의 말_‘맹자’에게 배우는 바른 마음가짐
욕 폭탄을 입에 넣고 다니는 아이_사람은 밖으로 보이는 것보다 속이 더 중요하다
노인 같은 전학생_ 모든 사람은 착한 마음을 갖고 태어난다
이런 옷을 어떻게 입어?_ 효도는 모든 사랑의 뿌리이다
힘이 최고라고?_ 친구는 덕과 믿음으로 사귀어야 한다
너는 스스로 떳떳하니?_옳음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정말 억울해?_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봐라
오늘 말고 내일 할래!_옳다고 생각하면 바로 실천하라
미동이는 진짜 착한 아이였다_호연지기를 기르자
반장 후보가 되어라_중간에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은 것과 같다
안녕, 친구야!_하늘이 그 사람에게 큰일을 맡길 때 먼저 어려움과 곤경에 처하게 한다.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는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저자소개

박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무무무 무지개 택배》 《마트 사장 구드래곤》 《이상한 초대장》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기다려》 《수상한 편의점》 《뻔뻔한 가족》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수상한 지하실》 《수상한 교장실》 《수상한 고물상》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펼치기
윤진현 (그림)    정보 더보기
만약 돈나무가 생긴다면 난 어떻게 할까? 돈나무를 상상하면서 율원이를 따라 이야기에 빠져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뒤 현재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띵띵이가 그랬어〉, 〈내가 딱이지〉, 〈괴물빵〉, 〈다다다 다른 별 학교〉, 〈위대한 가족〉, 〈내 마음을 보여 줄까?〉, 〈고릴라 할머니〉가 있으며, 〈마법시장〉, 〈마법에 걸린 학교〉,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안전을 책임지는 책〉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황희경 ()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부와 대학원 시절, 봉선사의 불경서당을 다녔고 민족문화추진회(현 고전번역원) 국역연구원(연수부, 연구부)을 수료하였다. 중국과 수교한 해에 연강재단 중국학 연구요원 1기로 선발되어 베이징의 인민대학에서 고급진수생 과정을 거쳤다. 연세대, 안동대, 부산대 등에서 강의했고 영산대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현대중국의 모색』(공저), 『중국, 이유 있는 뻥의 나라?』, 『논어: 내 인생 최고의 교양』이 있다. 번역서로는 『역사본체론』, 『동양을 만든 13권의 고전』(공역), 『몸으로 본 중국사상』(공역), 『중국철학문답』(공역) 등이 있다. 중국 문명에 관심이 많아 고전뿐 아니라 현대 중국 지성계의 동향을 관찰하는 등 ‘중국’이라는 ‘두꺼운’ 책을 읽고자 노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김다문, 선생님이 학교에서 욕하지 말라고 했지?”
선생님이 눈을 부릅뜨고 서 있었다.
“송진이가 먼저 저보고 로봇이라고 했거든요.”
“로봇은 욕이 아니지.”
누군가 뒤에서 말했다. 나는 얼른 뒤를 돌아보았다. 방금 말한 게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했지만 모두 입을 다물고 있어서 찾을 수가 없었다.
“제발. 욕 좀 하지 마라, 응?”
선생님은 애원하듯 말했다. 선생님은 내가 왜 욕을 입에 달고 사는지 절대 모를 것이다. 작고 힘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욕밖에 없다. 아이들이 뭐라 해도 입을 다물고 있으면 매일 무시당하며 살아야 한다.


“괜찮냐? 하필이면 다문이랑 짝꿍이 되어 가지고……. 앞으로 다문이 조심해.”
송진이는 맹자 얼굴에 묻은 지우개 가루를 털어 주며 말했다.
“다문이를 조심하라고?”
맹자가 되물었다.
“그래. 쟤는 원래 좀 못됐어. 미동이도 쟤한테 당했어.”
송진이가 이를 악물고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나는 송진이를 노려봤다.
“이 세상에 원래 나쁘고 못된 사람은 없어.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 착한 마음을 갖고 태어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