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표범처럼 멋지게 변신하는 삶, 사기

표범처럼 멋지게 변신하는 삶, 사기

(미로 같은 인생의 출구)

황희경 (지은이)
메멘토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2,7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800원 -10% 390원 6,630원 >

책 이미지

표범처럼 멋지게 변신하는 삶, 사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표범처럼 멋지게 변신하는 삶, 사기 (미로 같은 인생의 출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98614942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1-06-25

책 소개

‘나의 고전 독법’은 보통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주제로 정전 혹은 고전을 새롭게 읽는 메멘토의 문고 시리즈다. 첫 책은 중국철학자 황희경이 <사기열전>을 통해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사색한 고전 에세이다.

목차

들어가며

1. 제후국의 왕자에서 맑고 깨끗한 은자로: 백이와 숙제
2. 사람이 사람을 알아준다는 것: 관중과 안영
3. 흙수저에서 약소국들의 ‘합종’을 이룬 거인으로: 소진
4. 도둑누명을 쓴 자에서 천하통일에 공헌한 유세가로: 장의
5. 예로 나라를 구한 강호의 화신: 위공자
6. 모국의 실패자에서 타국에서의 승리자로: 범저
7. 환관의 식객에서 문경지교의 주인공으로: 인상여
8. 독서인에서 우주의 중심을 찌른 자객으로: 형가
9. ‘생쥐 철학’으로 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승상: 이사
10. 시정잡배에서 백전백승의 전략가로: 회음후 한신
11. 봄꽃처럼 사랑받았으나 불운했던 명장: 이장군 이광
12. ‘사람’과 ‘때’를 알아본 대정치가이자 재물의 신: 범려

후기

저자소개

황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부와 대학원 시절, 봉선사의 불경서당을 다녔고 민족문화추진회(현 고전번역원) 국역연구원(연수부, 연구부)을 수료하였다. 중국과 수교한 해에 연강재단 중국학 연구요원 1기로 선발되어 베이징의 인민대학에서 고급진수생 과정을 거쳤다. 연세대, 안동대, 부산대 등에서 강의했고 영산대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현대중국의 모색』(공저), 『중국, 이유 있는 뻥의 나라?』, 『논어: 내 인생 최고의 교양』이 있다. 번역서로는 『역사본체론』, 『동양을 만든 13권의 고전』(공역), 『몸으로 본 중국사상』(공역), 『중국철학문답』(공역) 등이 있다. 중국 문명에 관심이 많아 고전뿐 아니라 현대 중국 지성계의 동향을 관찰하는 등 ‘중국’이라는 ‘두꺼운’ 책을 읽고자 노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진나라에 맞서 싸운 소진을 두고 갖가지 영웅담이 퍼진 것은 진나라의 폭압적인 통치에 대한 반감이 가득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죽으면서까지 자신을 찌른 자에게 보복하는 이야기도 그가 얼마나 명민한 사람인지를 드러내기 위한 문학적 장치일 가능성이 크다. 소진 때문에 멸망을 재촉하게 된 제나라 사람이 아니라면 소진에게 도덕적 비판을 가하는 게 온당한 일일까? 약한 나라를 규합해 강자에 대항한 인물이 아니던가?”


“인간에게 압력이 있어야 함은 기름을 짜는 것과 같은 이치. 압력이 없으면 기름이 나오지 않는 법. 장의의 ‘기름’을 짜낸 것은 소진의 모욕. 그것이 호의에서 나왔든 악의에서 나왔든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자극은 개인의 발전에 긍정적인 힘이 되기도 한다.”


“「염파인상여열전」에서 사마천은 조나라의 영웅 네 사람(염파, 인상여, 조사, 이목)의 삶을 기술하였지만 논평에서는 인상여만 다뤘다. 사마천이 인상여를 얼마나 높이 평가했는지 알 수 있다. 사마천의 평가는 간단하다. 그가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자라는 것. 지혜롭고 똑똑한 것이 ‘영(英)’, 용기가 있는 것이 ‘웅(雄)’이다. 문제는 영하면 웅하기 어렵고, 웅하면 영하기 어렵다. 인상여는 그걸 겸비한 ‘영웅’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