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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34976431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
들어가는 말: 다가오는 혁명
1부 공명하는 우주
1. 어둠 속의 빛
2. 빛의 바다
3. 빛의 존재
4. 세포의 언어
5. 세계와 함께 공명하다
2부 확장된 마음
6. 창조적인 관찰자
7. 꿈의 공유
8. 확장된 눈
9. 무한한 이곳과 지금
3부 영점장의 활용
10. 치유의 장
11. 가이아에서 온 전보
12. 영점 시대
감사의 말
주석
참고 문헌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만약 우리가 서로 분리된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면, 더 이상 모든 것을 ‘승리’와 ‘패배’의 관점에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와 ‘나 이외의 것’이라고 부르는 것을 다시 정의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고 사업을 하고 시간과 공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일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방식과 사회를 조직하는 방식, 그리고 자녀를 키우는 방식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르게 살아가는 방식, 즉 완전히 새로운 ‘존재’ 방식을 상상해야 한다. 우리가 만든 사회의 모든 것을 폭파시켜 허물어뜨리고 잿더미가 된 땅 위에서 다시 건설해나가야 한다.
만약 우주의 모든 아원자 물질이 끊임없이 주변의 바닥 상태 에너지장과 상호 작용한다면, 영점장의 아원자 파동은 모든 것의 형태에 대한 기록을 끊임없이 새기고 있을 것이다. 모든 파장과 진동수의 출발점이자 각인자인 영점장은 모든 시대에 걸쳐 뻗어 있는 우주의 그림자, 즉 처음부터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것의 거울상이자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진공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