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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리 마타이 아줌마네 동굴 쉼터

왕가리 마타이 아줌마네 동굴 쉼터

이향안 (지은이), 이예숙 (그림), 이수종
주니어김영사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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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리 마타이 아줌마네 동굴 쉼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왕가리 마타이 아줌마네 동굴 쉼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 ISBN : 9788934992660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0-09-17

책 소개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여덟 번째. 마을 이곳저곳에 나타나 환경 운동을 하며 동굴 쉼터를 지키는 왕가리 마타이가 등장한다. 동네 환경지킴이 왕가리 마타이 아줌마는 새로 이사를 간 집 마당에 영문도 모른 채 계속 새가 죽는 것을 걱정하던 웅이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작가의 말 · 4

숲속 동굴 쉼터와 공중 길 · 8
환경을 지키는 것은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다솜이와 노루양 · 26
나무를 심는 일부터 하면 어떨까?

마을 회의에서 생긴 일 · 40
자연에 감사하며 존중하는 마음으로

재앙이 올 수 있다고? · 54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된다

노루양의 비극 · 68
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이해하는 정부가 없다면 우리의 노력은 아무 소용 없다

우리 마을 환경 지키기, 우환지 운동! · 82
나부터 변하면 언젠가 지구도 변할 수 있다

살아난 공중 길과 돗자리 영화관 · 96
인간은 지구의 마지막 날까지 다른 생명과 조화롭게 살 의무가 있다

전 세계에 평화의 씨앗을 심은 ‘나무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 · 130
독후활동지 · 120

저자소개

이향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만의 빛깔을 품은 매력적인 동화 한 편을 꿈꾸는 작가.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2000년 MBC 연속극 기획안 공모 당선, 2001년 SBS TV문학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이루었어요.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그 여름의 덤더디』, 『실록을 지키는 아이』, 『팥쥐 일기』, 『광모 짝 되기』,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나도 서서 눌 테야!』, 『마법에 걸린 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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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책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책 실험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상한 동물원』, 『우리 곧 사라져요』, 『이상한 구십구』, 『번개 토끼』, 『빨간 모자』 등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작업을 추구합니다. 또한 전시와 일인극 공연 등 책을 넘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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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종 (감수)    정보 더보기
1992년부터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환경교육, 빅히스토리에 대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 모임, <학교도서관저널> 청소년 과학환경 분과 도서추천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과학 샐러드』, 『고전은 나의 힘: 과학 읽기』 등 지은 책이 여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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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삐뽀! 삐뽀!”
아침부터 휴대 전화 경보음이 요란하게 울렸다.
“미세 먼지 매우 나쁨! 미세 먼지 매우 나쁨!”
공기 오염으로 미세 먼지가 심해진 날이면 엄마의 휴대 전화 위 기 경보음이 요란하게 울린다. 그럴 때면 웅이네 집에선 초비상 작전이 벌어진다.
“보습제! 보습제!”
아토피로 고생하는 엄마는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보습제를 온몸에 빈틈없이 발랐다.


“아무래도 너희 집이 새들의 공중 길에 지어진 것 같구나. 사람들에게 왕래하는 길이 있듯 새들에게도 공중 길이 있거든. 그런데 새들의 길에 3층 집이 들어선 거야. 3층이 유리로 지어졌다고 했지? 새들에게 그 유리 벽이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공중 길요? 우리 집이 새들의 길을 막았다니 말도 안 돼요.”


“동물을 지키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하셨죠? 동물이 살 수 없 는 마을에서 사람은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 여러분, 동물만 살 수 없는 게 아닙니다. 다솜이 할아버지처럼 이곳에서 대를 이어 살고 계신 분들이 한 분, 두 분 쫓겨나듯 떠나고 있어요. 모두 여 기서 농사를 짓고 산에서 나는 약초를 캐면서 살던 분들입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던 토박이들의 터전 을 빼앗아 가고 있는 겁니다. 그분들은 자연에 감사하며 존중의 마음으로 살던 분들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사람들이에요. 그런 분들이 사라진다는 건 환경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도 사라지는 겁니다. 저는 소중한 마음이 사라진 곳에 과연 어떤 재앙이 닥칠까, 그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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