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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의 공부경영

김형진의 공부경영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의 사람과 사업 이야기)

김형진 (지은이)
  |  
김영사
2019-07-25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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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의 공부경영

책 정보

· 제목 : 김형진의 공부경영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의 사람과 사업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34996750
· 쪽수 : 252쪽

책 소개

채권업 15년, 금융업 10년, 통신업 12년 등 경영 인생 37년간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며 혁신의 리더십을 보여준 김형진 회장의 인재경영, 정도경영, 창조경영 철학을 담은 책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세종의 뿌리를 찾아서
1. 나는 58년 개띠로소이다
2.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3. 가족의 꿈을 등에 지고

제2부 명동의 백한 바퀴: 세종의 시작과 위기
1. 나를 키운 명동
2. 주식 투자 실패라는 비싼 수업료
3. 기회가 아닌 위기는 없다
4. 세종증권 깃발을 들다

제3부 너 자신을 알라: 세종의 고민과 발전
1. 짧은 옥살이, 깊은 깨달음
2. 공유가치를 창출하라
3. 경제를 알아야 큰돈을 번다
4. 늦깎이 학생의 독서

제4부 우리는 하나다: 세종의 사람과 기술
1. 노조는 수레의 한쪽 바퀴
2. 집단지성의 힘
3. 소통은 물 흐르듯이
4. 용장과 덕장의 차이

제5부 서른 세종의 날개: 세종의 미래와 비전
1. 세종텔레콤으로의 도약
2. CEO는 열정이다
3. 기업은 생물이다
4. 세상을 연결하라

저자소개

김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세종텔레콤 회장. 타고난 부지런함과 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 획기적인 전략으로 채권업 15년, 창업투자업과 증권업 등 금융사업 10년, 통신업 12년 등 37년 사업 인생 내내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을 시도해왔다. 오늘날 장외 주식시장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명동 채권시장에 입성해 경영 인생 1막을 시작한다. 신용을 무기로 사업 기반을 잡았다가 주식투자로 빈털터리가 되었으나 회사채 매매를 기반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도 위기에 몰린 동아증권(이후 세종증권, 현 NH증권)을 인수해 증권사 오너이자 제도권 금융기관 경영인으로 경영 인생 2막을 열었다. 국내 최초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도입, 사이버 거래 증권 매매 수수료 50퍼센트 인하, 거래 단말기 무료 지급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1999년 구치소 수감을 계기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게 된다. 동양의 세계관을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뒤늦게 대학 공부를 시작해서 2006년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7년부터 경영 인생 3막을 맞아 법정관리하에 있던 EPN을 인수해 금융 전문가에서 기간통신 사업자로 변신했다. 2011년 온세텔레콤을 인수하고 통신 사업을 통합한 후에는 체계적인 조직변화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유무선 종합통신 사업체, 세종텔레콤의 경영에 집중한다. 세종그룹과 세종텔레콤은 2020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무선, 유선, 전기공사, 블록체인, 커머스, ICT솔루션(스마트보안?안전결제?모바일앱) 등 6개 부문에서 사업 모델 다각화를 꾀하여 2022년 정보통신기술(New ICT) 시장을 360도 연결하는 게이트키퍼로서 ‘SEJONG CONNECTIVITY’를 완성하고 새로운 지능정보사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겸 후원회장,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한국아주경제발전협회 자문위원장, (사)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전경련 국제경영원이사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베이비붐 세대는 누가 뭐래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임에 틀림없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채 안 되는 나라에서 태어나 굶주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맨손으로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거쳐 3만 달러 시대를 일구어냈습니다. 자부심을 가질 만도 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룰, 즉 플랫폼이 하루아침에 바뀌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는 운동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 금융, 에너지 중심의 사회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습니다.


저의 ‘현장 공부’도 처음에는 그것이 나중에 어떻게 활용될지 몰랐습니다. 청소년기에 사법서사 사무소에서 심부름하며 배웠던 것들이 나중에 운명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제가 그동안 무심히 배웠던 것들이나 경험과 사건이 제 삶 속에서 한 두름으로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개인의 모든 체험과 공부 그리고 사건은 단 하나도 무의미한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걸 알아차리는 사람과 전혀 무심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상대 알기’에 훨씬 더 중점을 둡니다.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잘 안다고 확신합니다. 결국 ‘자신 알기’에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는 일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남을 알기보다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열 배 스무 배는 더 힘이 드는 것입니다. 과대도 과소도 아닌 정확하게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나부터 알고 남을 알아야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싸우나마나 그 결과는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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