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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3520574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4-06-30
책 소개
목차
2004년 2월 9일, 나는 왜 쿠바로 가는가
비행기에서 마시는 술은 더 독하다
새벽 3시, 잠들지 않는 멕시코
불꽃처럼 살다간 여인, 프리다 칼로
박물관에서 보낸 한나절
북회귀선이 지나는 나라, 쿠바로!
여기는 하바나입니다
말레콘 위의, 노래하는 검은 오르페우스
아름다움이란 건 때론 알 수가 없다
도둑맞은 시가 박스
자전거를 타는 두 남자, 노이와 이고르
줄리엣은 그날 집에 없었다
꿈 속에 떠 있는 사랑의 섬이여
리비에라, 화려한 밤은 가고
버스 정류장, 베레모를 쓴 미녀
올드 하바나의 미로 속을 헤매다
헤밍웨이 앞에 놓인 칵테일 한 잔
가게에서는 늘 줄을 서야 한다
민박집의 호탕한 마담, 구델리아
쿠바의 여자들은 탈출을 꿈꾼다
혁명의 별은 그렇게 떨어지고
함부로 시가를 피우지 말라
하얀 양복의 신사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몸치, 살사 춤에 도전하다
'노인'은 아직도 그 바닷가에 있을까
비록 곤궁하나 그들에겐 문화가 있다
체 게바라의 신화가 잠든 곳
애니깽의 후손이 부른 애국가
산업 전사들과 함께 먹은 떡국
쿠바에서의 마지막 만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악사들은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거리의 노인은 긴 시가를 입에 문 채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대고, 엄청난 행인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서 태평스럽게 누워 잠자는 개와 호텔 옆의 카페에서 기르는 수탉은 천연덕스럽게 도심을 걸어다니고, 뾰족한 창같이 쭉쭉 뻗은 군살 없는 젊은 남자들, 육감적인 몸매를 세련된 패션으로 치장한 아름다운 여인들…… 이런 거리의 풍경들을 보면서 점점 올드 하바나의 매력에 나도 모르게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 본문 p.156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