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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3520817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0-03-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_ 하늘이 내린 최고의 전략가 조조
ㆍ시대와 능력을 타고난 영웅 중의 영웅
ㆍ전략의 대가에게 배우는 승리의 비밀
ㆍ조조의 전략이 현대에도 통하다
제2장 _ 감성으로 천하를 다스린 유비
ㆍ충심을 부르는 인정의 리더십
ㆍ상대를 움직이는 감성법칙
ㆍ유방을 따라잡는 모방전략
ㆍ고객의 마음을 얻는 진심어린 마케팅
제3장 _ 인재를 부르는 현명한 다스림 손권
ㆍ아들을 낳으려면 손권과 같은 아들을 낳아라
ㆍ훌륭한 리더의 조건은 탁월한 인재경영에 있다
ㆍ변화하지 않는 자, 최고를 논하지 말라
제4장 _ 정통성의 덫에 걸린 원소
ㆍ명성은 관리해야 하는 것
ㆍ승리를 거머쥐려면 과거의 안락함은 잊어라
ㆍ패배를 피하는 필살의 기술
ㆍ최고의 브랜드 가치가 장수기업을 만든다
제5장 _ 패기로 가득 찬 타이밍의 귀재 사마의
ㆍ정상을 향한 끝없는 욕심
ㆍ다가온 기회를 재빨리 내 것으로 만들어라
ㆍ최고를 향해 빠르게 돌진하라
제6장 _ 체계적 경영으로 이름을 떨친 제갈량
ㆍ완벽하지 않지만 훌륭한 행정가
ㆍ약점을 덮어버린 제갈량의 강점
ㆍ실패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ㆍ체계경영으로 일류를 꿈꿔라
제7장 _ 전장의 책벌레 하후돈
ㆍ지식과 무용을 동시에 갖춘 장수
ㆍ지식경영의 본을 보인 탁월한 유장
ㆍ지식을 무기로 경영전쟁에서 승리하라
제8장 _ 유능한 설득가 주유
ㆍ천하의 우인인가 당대의 현자인가
ㆍ창조경영의 선례를 만든 현명한 선택
ㆍ죽기 전까지 훌륭한 계책을 펼치다
ㆍ창조경영은 지식경영과 전략경영의 토대 위에 펼쳐진다
제9장 _ 진심을 담은 착한 마케팅 노숙
ㆍ신뢰를 바탕으로 탁월한 지략을 펼치다
ㆍ뛰어난 선견지명으로 거대한 성과를 거두다
ㆍ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경영하라
제10장 _ 자존심 센 의리의 사나이 관우
ㆍ의협의 전형, 관우 바로보기
ㆍ명분과 절의는 반드시 지킨다
ㆍ진정한 윤리경영은 이익을 배신하지 않는다
제11장 _ 강력한 추진력의 소유자 장비
ㆍ술과 사람을 좋아한 장수
ㆍ인정이 많은 공격적 경영자
ㆍ성급한 결단은 늘 화를 부른다
ㆍ불황기에 더욱 돋보이는 장비의 리더십
제12장 _ 오너마인드의 소유자 조자룡
ㆍ겸손과 정의로 똘똘 뭉친 의로운 장수
ㆍ무한한 심임을 얻어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라
ㆍ품질경영이 일등을 만든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조조를 ‘치세의 능신能臣(유능한 신하), 난세의 간웅奸雄(간사한 웅걸)’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치세의 능신과 난세의 간웅은 그 표현 자체가 모순이다. 기본적으로 치세의 능신이 난세의 영웅으로 활약하는 것은 생각할 수 있어도 난세의 간웅으로 돌변하는 것은 상상하기 쉽지 않다. 당대의 인물평으로 유명한 허소는 『후한서』에서 조조를 ‘치세의 간적姦賊(간사한 도적), 난세의 영웅’ 이라 칭했다. - 제1장 조조 편_난세를 사로잡아 이름을 떨치다
유비는 아두를 내던지는 과장된 몸짓을 통해 처자식과 아끼는 장수를 버려둔 채 도주했다는 비난을 피한 것은 물론, 졸지에 부하 장수를 더 소중히 여기는 관인한 군주로까지 각인되었다. 상식적으로 판단할 때 조자룡이 적진을 뚫고 천신만고 끝에 데리고 온 아두를 내던지는 것은 비상식적인 기행에 불과하다. 아두는 그가 늘그막에 둔 유일한 혈육이기도 했다. 그의 언행은 분명 과장되고 졸렬한 것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휘하장수들의 심금心琴을 울려 충성심을 이끌어냈다. 심금은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성적 자극에 공명하며 머리의 소관이 아니라 가슴의 소관이다. 장수의 가슴을 울린 유비는 이것으로 그들의 무한한 충성을 받기에 이른 것이다. - 제2장 유비 편_심금을 울려 마음을 사로잡아라
신하들을 이토록 신뢰하며 후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일정한 선을 넘지 않으면서 한편으로는 전폭적인 신임을 주어 신하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상대의 장점은 높여주는 대신 단점은 곧 잊어버린다.” 이러한 언급은 그의 인재기용 철학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제3장 손권 편_장점은 높여주고 단점은 곧 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