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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520829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0-07-0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믿음의 씨앗
1부 씨앗
1장 나는 누구인가 _영성 훈련
2장 왜 믿는가 _의심의 훈련
3장 인식하는 삶 _추구의 훈련
4장 내가 진정 원하는 것 _갈망을 채우는 훈련
5장 완전하게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_집중의 훈련
6장 외로움과 고독 _홀로 있는 훈련
7장 예수님처럼 사랑하기 _우정의 훈련
8장 영혼의 운동 _훈련의 훈련
2부 뿌리
9장 작고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 듣기 _묵상 훈련
10장 주님,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_기도 훈련
11장 지식을 찾는 믿음 _사고 훈련
12장 매순간 하나님 발견하기 _성사적 삶의 훈련
13장 성인의 삶을 본받아 _충만하게 살아있는 훈련
14장 나는 어디로 가는가 _영적 지도 훈련
3부 가지
15장 어떻게 살 것인가 _소명 훈련
16장 저들이 서로 어떻게 사랑하는지 보라 _공동체 훈련
17장 자유를 얻고 계속해서 누리는 길 _내려놓는 훈련
18장 행복한 사람 _인생을 즐기는 훈련
19장 도덕적인 지혜 _덕을 쌓는 훈련
20장 우리가 언제,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았습니까 _자비의 실천
21장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_제자도 훈련
감사의 글
주
리뷰
책속에서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 사는 로자 팍스는 백인 승객에게 자리 양보를 거부했다. 이 사건은 공민권운동의 발단이 되어 결국 남부에서 관행으로 굳은 인종차별을 종식시켰다. 1955년 당시 몽고메리 법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기사에게 요금을 내고 버스에서 내린 다음 다시 뒷문으로 승차해야 했다. “체포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나는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탔을 뿐이라고요.”
로자 팍스가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지 못했다면, 강한 자존감이 없었다면, 인종차별법의 불공정성을 폭로하지도, 수많은 이들에게 정의를 위해 일어설 용기를 주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팍스는 자기 정체성이 분명했고, 그녀가 남긴 유산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_1장 나는 누구인가_영성 훈련 중에서
의심이야말로 믿음의 씨앗이다. 의심은 인간의 본성과 신앙에 꼭 필요하다. 의심은 건전한 것이다. 의심이 있기에 우리는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고, 답을 추구한다. 신앙에 의심을 품고, 의심을 믿는 것은 건강함의 표시다. 중세 초기, 종교사상가들은 의심을 신앙의 핵심요소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믿음은 쉽지 않으므로, 종교란 의심을 극복하고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신앙이 무너질 수도 있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는, 자신의 의심을 규정하고 그에 맞서는 것이 영적 성장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다. 살면서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의심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관건이다.
_2장 왜 믿는가_의심의 훈련 중에서
소크라테스는 “검토하지 않는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잠든 채, 아무것도 인식하지 못한 채, 죽은 듯이 하루하루를 부유하는 것(혹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이다.
검토하는 인생을 사는 것,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기독교다. 예수님부터가 역사상 가장 열정적인 추구자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온 목적을 깨닫기 위해 애쓰셨고, 그 목적을 발견한 후에는 정의·사랑·자비·치유·화해를 전파하는 데 전 생애를 바치셨다.
_3장 인식하는 삶_추구의 훈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