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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 그 생명 길로

좁은 길, 그 생명 길로

(도덕주의, 성공주의, 개인주의의 길에서 떠나다)

리치 빌로다스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두란노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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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 그 생명 길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좁은 길, 그 생명 길로 (도덕주의, 성공주의, 개인주의의 길에서 떠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5112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과연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오늘날에도 인류 최대의 고민인 '행복'과 '잘 사는 것'에 대한 질문에 예수님은 뜻밖의 답을 내놓으셨다. 바로 산상수훈에서 말하는 '좁은 길'이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는 왜 좁은 길 앞에서 망설이는가

Part 1. 이 시대가 열광하는 넓은 길을 떠나다
― 사방이 은혜로 둘러싸인 좁은 길의 실체

1. 허망한 길에서 멈춰 서는 용기
2. 환상으로 버무려진 ‘행복’의 진짜 의미를 찾아서
3. 의로움을 뽐내고 싶은 욕망의 사슬을 끊다

막간. 기도 없이는 한 발도 뗄 수 없는 길

Part 2. 좁지만 생명 충만한 예수의 길 걸어가기
― 일상에서 피어나는 진짜 제자도

4. 소금과 빛으로 세상 한복판에 스며들다
5. 내 분노의 뿌리를 성령께 내드리다
6. 거짓의 유혹 넘어 진실한 삶과 말을 지켜 내다
7. 성(性), 욕망의 소비가 아닌 언약적 사랑으로 누리다
8. 불안으로 움킨 손을 펴 돈의 신전에서 벗어나다
9. 염려의 짐 내려놓고, 채우시는 아버지 손을 붙잡다
10. 판단의 칼날을 거두고 내 마음을 살피다
11. 하나님의 뜻, 친밀함 속에서 분별하고 행하다
12. 사랑하기 힘든 이들, 예수의 긍휼로 사랑하다

나오며. 흔들림 없이 끝까지 나아가는 비결, 순종

감사의 글

저자소개

리치 빌로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 퀸즈 엘름허스트에 있는 뉴라이프펠로우십교회(New Life Fellowship)의 담임목사. 이 교회는 약 75개국 출신 교인들이 함께 예배하는 다인종, 다세대, 다문화 공동체다. 설립목사인 피터 스카지로의 뒤를 이어 2013년부터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외에도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도’ 운동의 핵심 강사로 활동하며, 특히 관상적 영성, 정의와 화해, 설교 기술 등에 대해 활발히 강의하고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 태생으로, 나약칼리지(Nyack College)에서 목회학 및 신학을 공부했고(B.A.), 얼라이언스신학교(Alliance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Div)를 받았다. 다른 저서로는 2021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영성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예수님께 뿌리내린 삶》과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빚다》(이상 IVP) 등이 있다. 2006년에 로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카리스와 네이선 두 자녀를 두었다. www.richvillod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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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브룩스대학교(Oxford Brookes University)에서 출판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번역가와 출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틈입하시는 하나님》(성서유니온), 《혁명이 시작된 날》, 《하나님과 팬데믹》(이상 비아토르), 《네 몸을 사랑하라》(복있는사람)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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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가지 길을 제시하시는 예수님은 잔인하다기보다 명확하신 것이다. 그분은 의사 결정의 피로함으로 옴짝달싹 못 하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여 생명으로 인도하신다. 대부분의 사람은 좁은 길과 넓은 길에 관한 예수님 말씀을 읽을 때, 선한 도덕과 나쁜 도덕의 대립, 혹은 내세의 관점으로만 바라본다. 좁은 길은 '선한' 이들이 택하는 길이고, 넓은 길은 '악한' 죄인들이 선호하는 길이다. 좁은 길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지만, 넓은 길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하지만 예수님이 염두에 두신 것은 그런 관점이 아니다. 물론 지금 당신이 선택하는 그 길은 영원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또한 오늘 우리의 모습을 빚으시길 원하신다. 그럼으로써 그분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삶의 본질적 특성을 증언하게 하신다. 넓은 길은 예수님의 법칙과 길 바깥에 있는 삶이고, 좁은 길은 예수님과 세상의 통념을 뒤엎는 그분의 지혜 앞에 엎드리는 삶이다.


예수님은 절대 행동만 교정하시지 않는다. 그분은 단순히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에 관심을 두신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영성은 거부하신다. 내면 성찰이 없는 행동 교정은 (긍정적인 방향일지라도) 우리를 노예로 만들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는 온갖 옳은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을 하는 이유나 방법을 제대로 성찰하지 못할 수 있다. 정말로 관심이 있어서라기보다 단지 상대방의 기분을 언짢게 하지 않으려고 도와주는 게 어떤 건지 나는 너무나 잘 안다. 나는 하나님이 시키셔서가 아니라,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거부당할까 두려워 진실을 말하는 상황에 익숙하다. 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일 것이기에 온갖 초대에 "예"라고 말하는 데 능숙해졌다.
넓은 길은 '옳은' 것을 믿고 '옳은' 일을 하는 데 만족하면서 그것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려면 자신의 동기를 더 깊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두운 곳에 가까이 나아가기를 기대하신다. 그리스도인은 그곳에 우리의 빛을 비추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어둠에서 분리되고 단절된 채로 예수님의 빛을 소유할 수 있지만 그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사실상 우리는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과 분리되어 살고 있다.
우리의 거리 두기 이면에는 대개 두려움이 숨어 있다. 우리는 세상에 오염되고 싶지 않다. 개인의 거룩함을 강조하는 일부 교회 전통에서는 비슷한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까이하는 것을 위협으로 여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전통 중 상당수는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런 답답한 이분법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초대하라고 명령하신 바로 그 사람들을 소외시킨다. 비그리스도인들은 친구가 아니라 전도 대상일 뿐이다. 죄인들의 친구이신 예수님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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