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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

세뇌

로빈 쿡 (지은이), 진웅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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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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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3550530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7-01-20

책 소개

오늘 메디컬북스 베스트 시리즈 2권. 로빈 쿡 소설. 자신의 아기가 기형아라는 판정을 받고 아내의 임신중절 수술을 앞둔 예비의사 아담은, 자신들의 태아가 기형이 아니라는 생각에 의문의 실타래를 풀어나간다.

목차

프롤로그
혼돈
원치 않은 임신
분쟁
쫓기는 자
치열한 싸움
이상한 쇼크
의사들의 세계
그는 어디에 있는가
음모 속으로
의혹을 파헤치다
잘못된 결과
위험한 선상 세미나
세뇌의 현장
급박해진 상황 속에서
푸에르토리코에서 검증하다
증명되는 진실
에필로그
저자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로빈 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컬럼비아 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안과의사로 일하며 1972년 <인턴시절(The Year of the Intern)>을 발표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7년 뇌사와 장기이식 거래를 다룬 두 번째 작품 <코마>가 메디컬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20년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잇달아 펴낸 <감염(Outbreak)>, <중독(Fever)>, <돌연변이(Mutation)>, <암센터(Terminal)>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환경오염을 소재로 한 <중독>, 인공수정과 대리임신을 다룬 <돌연변이>, 유전자 조작의 문제성을 짚어낸 <6번 염색체> 등에 이어 <벡터>에서는 실제 몇 차례 일어나기도 했던 생물학 테러리즘의 가능성과 그 심각성을 고발하고 있다. 특히 <코마>와 <세뇌>는 국내에서 50만 부 이상 팔려 로빈 쿡의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국내에서 출간된 그의 소설들은 모두 다양한 소재와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많은 작품이 영화로도 제작되어 할리우드에 끊임없이 소재를 공급하는 몇 안 되는 스토리텔러로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인공 지능, 인간 복제, 유전자 조작, 시험관 아기, 낙태, 생물학 무기 등 현대의학의 묵직한 쟁점들을 소재로 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하고도 긴박한 구성으로 메디컬 스릴러의 완벽한 장르를 만들었다. 로빈 쿡의 작품들은 무려 30여 년 동안 의학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그가 메디컬스릴러의 최고 작가임을 확인시켜 준다. 로빈 쿡은 최근 출간작에서도 날렵한 문체와 풍부한 의학지식으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 그만의 장기를 변함없이 뽐내고 있다. 또 있을 수 있는 재앙을 최대한 부풀리는 뛰어난 구성력을 통해 생명존중과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성에 대한 호소를 설득력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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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월간 <수필문학>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다. 저서로 수필집《노을 속에 피는 언어들》이 있고 역서로는 미우라 아야코 <길은 여기에> , <살며 사랑하며>,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나생문》, 미키 키요시《인생론 노트》, S. 하프너《히틀러, 그는 누구인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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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상계단으로 나가는 열린 창문이 보였다. 커튼이 바람에 천천히 흔들리고 있었다. 1초쯤이면 방을 가로질러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겠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예상은 틀렸다. 아담이 창문을 향해 뛰기 시작했을 때 쏜살같이 사람의 그림자 하나가 옷장 옆에서 나타났다. 그는 아담이 미처 응수하기도 전에 배를 주먹으로 한 대 먹여 그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짜증스러울 만큼 아담의 팔을 꼭 움켜잡은 승선원은 그를 중앙통로를 따라 데리고 갔다. 의사들은 모두 발가벗겨져 있었으며 가죽 끈으로 좌석에 꽁꽁 묶여 있었다. 그것을 보자 아담은 너무 놀랐다. 저마다 이어폰이 달린 헬멧이 씌워져 있고 헬멧의 겉면에는 전기 자극을 주기 위한 전극이 붙어 있었다. 모두 앨런처럼 다량의 약을 먹였는지 꿈속을 헤매고 있는 것 같았다. 또 몸에는 전깃줄이 뱀처럼 감겨 있고 여러 신경에 꽂힌 바늘이 전극으로 이어져 있었다.


기계는 환자의 머리 주위를 회전하기 시작했다. 회전이 끝나자 기계는 멈추고 대신 로봇과 같은 기계의 팔이 뻗어와 전에 보았던 밴더머 머리의 흉터가 있던 똑같은 자리를 절개하기 시작했다. 머리에서 피가 약간 흘러나와 아래로 고였다. 그러자 다른 팔이 뻗어 와서 환자의 두개골에 구멍을 뚫기 시작했는데 그 드릴 소리가 채광창을 통해 아담의 귀에까지 들렸다. 이윽고 단층촬영기의 기계가 또 움직이자 이번에는 세 번째 팔이 뻗어와 환자의 뇌에 뭔가를 밀어 넣었다. 아마 단층촬영기로 장소를 확인하면서 제어용 전극을 뇌 속에 넣는 작업을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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