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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 China Chic

중국풍 China Chic

(비비안 탐,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들다)

비비안 탐 (지은이), 이원제 (옮긴이)
한길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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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 China Chic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풍 China Chic (비비안 탐,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들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35658978
· 쪽수 : 451쪽
· 출판일 : 2008-09-20

책 소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탐(Vivienne Tam)이 중국 문화와 디자인에 관해 쓴 에세이. 패션 디자이너답게 그녀의 글은 자유로우며 활기찬 동시에 내재적인 질서가 있다. 이 책은 중국 문화를 압축하여 제시할 수 있는 아홉 개의 한자(삼衫, 희囍, 호好, 열熱, 통通, 명明, 청淸, 시市, 융融)의 의미와 이미지에서 이야기의 출발점을 찾고 있다.

목차

경계를 넘나드는 나의 삶
중국 문화의 향취를 따라가다
문화의 교차로 속으로

衫 청삼
어머니의 드레스
우주 관복
상하이 소녀
마사 후앙과 캘린더 소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囍 쌍희
아름다운 신부
결혼
나비 연인
위대한 사랑
프랑코·저스틴과 젊은 통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중국 오페라

好 아이의 마음
순수한 아이
어린아이들의 유희
포스터 속 아이들

熱 마오 열풍
뜨거운 마오
쌍홍투와 마오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중화인민공화국 패션
탄둔과 혁명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通 깨달음

자비의 여신, 관음
부처의 얼굴
치린 수도원
깨달음은 절이다
조지 윙 박사와 중국 의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서예

明 명
정와난과 청원과 수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기상과 휴식
캘빈 차오를 만나 중국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마당과 공간
실내 장식
8대 산인

淸 청
중국적인 것이 무엇인가
시누아즈리·유러피누아즈리
제레미 바르메와 '완벽한 빛의 정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청 소녀

市 도시의 빛
이타누
음력 새해 축제
중추절
도시의 음식
딤섬
홍콩
잔도빙과 '도시 대나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融 칭글리시
"그게 바로 칭글리시야"
패션의 발견
안나 메이 웡
청삼의 발견
수지 웡
무예 연습
쉬커 감독과 '영화 속의 칭글리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쉬삥과 '글 속의 킹글리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대니 영과 '공연 속의 칭글리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돌아온 칭글리시

중국 패션 디자인을 위한 내 영감의 원천| 책을 마치며
비비안 탐이 보여주는 동양과 서양의 멋진 조우| 옮긴이의 글
그림목록

저자소개

비비안 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탐은 중국 광저우에서 태어나 세 살 되던 해 홍콩으로 건너갔다.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에서 성장하며 받은 영국과 중국의 교육은 동서양이 접목된 스타일의 시발점이 되었다. 패션 비평가이며 큐레이터이기도 한 리차드 마틴(Richard Martin)의 말에 따르자면, 그녀는 “인내, 글로벌한 통찰력, 그리고 ‘독립기념일’적인 신념을 개인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패션 디자이너이며, “정치를 초월하여 더욱 매력적이고 평화로운 세계를 이끌어내는 이상적인 세계주의”를 지니고 있다. 1998년에 CFDA 패리앨리스 어워드의 여성복 분야에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고, 매거진 '피플'이 선정한 ‘세계 50인의 아름다운 사람들’에 소개된 비비안 탐은 제너럴 모터스의 자동차를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홍콩 폴리테크닉의 최우수 졸업생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뉴욕.도쿄.홍콩에 부티크를 가지고 있는 그녀가 디자인한 의상들은 FIT 박물관 자료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의상연구소, 피츠버그의 앤디 워홀 박물관,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고, 지금도 니만 마커스.삭스 핍스 애비뉴.바니스 뉴욕.노드스트럼.블루밍데일즈 등의 전 세계 유명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그녀는 'W' '하퍼스 바자' '보그' '뉴욕 타임즈' 'US' '피플' '토크' '서피스' '뉴스위크' '타임아웃' '뉴욕' '헤럴드 트리뷴' '엘르 데코' '인테리어 디자인' 등의 저명한 잡지와 출판물에 앞다투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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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시에 대한 호기심으로 〈모노클〉을 창간호부터 약 15년 동안 탐독해왔다. 이는 도심에서의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도쿄, 싱가포르, 상하이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기 다른 동네의 매력을 발견하고 나서야 스스로 ‘서울촌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서래마을, 반포동, 창신동, 망원동, 이화동, 만리동, 논현동, 통의동 등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 동네만의 매력을 읽고 해석하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사용자 입장에서 도시 곳곳을 경험하며 우리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는 ‘도심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들’을 찾아내 기록하면서 지인 및 학생들과 공유하는 것이 즐거움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 UDS코리아 자문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상업공간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맘스터치 브랜드 리뉴얼 및 혁신매장 리뉴얼 디자인을 진행했다. 폴인 〈밀레니얼의 도시〉 컨퍼런스 총괄기획을 맡았고, 〈모노클시티가이드: 서울편〉의 에디터로 참여한 바 있다. 얀겔의 《인간을 위한 도시 만들기》, 《중국풍, CHINA CHIC》,《기획은 패턴이다》 등 다수 서적의 번역과 감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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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인들의 옷 입는 법은 내게 다양한 영감을 준다. 그들의 스타일은 매우 창조적이고 모험적이다.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그들에게 어떤 고정된 사고의 속박이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마오의 후계자 가운데 한 명인 덩 샤오핑은 부자가 되는 것은 영예로운 일이며 옷을 잘 입는 것은 정치적으로 필요한 일이라고 선언했다. 지방 회사들은 서양 스타일을 모방한 값싼 이미테이션 의상을 서둘러 대량 생산했다. 남녀 할 것 없이 머리에는 파마를 했다. 이브 생 로랑과 피에르 가르뎅 상표가 소매에 달린 양복과 UVA 스티커가 렌즈에 붙은 선글라스는 외화로만 구매가 가능했고, 그러한 아이템의 구매 능력은 곧 지위와 신분의 상징이 되었다. 내게는 이 모든 것이 너무나 유쾌하고 재미있기만 하다.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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